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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7 2

갤럭시 노트7 단종은 그저 나쁜 선택일 뿐이다

갤럭시 노트7의 단종이 결정된 가운데,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사용자들에게 노트7 사용을 중지하라고 권했습니다. 결국 여기도 노트7의 정확한 발화원인을 찾아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삼성은 100여명의 엔지니어와 테스터를 투입해 노트7의 발화를 재현하려고 하고 있지만 동일한 증상 구현에 실패하고 있다고 합니다. '증상이 있는데 구현이 되지 않는다.' 원인을 모르니 대처를 할 수도 없고, 개발자들에게 있어 가장 최악의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삼성이 원데이 투데이 휴대폰 만들던 회사가 아니고, 출시전 사전 테스트를 대충 하지도 않았을텐데 이런 일이 나는게 신기할 뿐입니다. 사람들이 얕보는 중국 전자제품도 마감이 부실하거나 초기 불량이 보이기는 해도 터지지는 않습니..

안드로이드 2016.10.14

삼성 갤럭시 노트7 발화 사건, 논리란 감정을 감추기 위한 수단이다

삼성 갤럭시 노트7이 역대급 반응을 보일려고 할 때 배터리 발화가 연이어 일어났고 결국 교환/리콜로 가게 되었습니다. 잠잠해지나 싶었는데 이번에는 교환받은 갤럭시 노트7이 발화 되었다는 영상이 올라왔고 다시 논란이 되었습니다. 오늘(5일) 산업기술연구원(KTL) 갤럭시 노트7 교환품 발화가 “외부 충격 또는 눌림으로 추정 되는 흔적이 발견됐다”고 말하며 “외부로부터 물리적인 힘이 작용되었을 경우 배터리 내부 발화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현재까지는 제품 결함 보다는 외부 충격에 더 가능성을 두고 있습니다. 제가 흥미로웠던 건 갤럭시 노트7 발화가 결함이야 아니냐가 아닙니다. 이 사건을 보는 사람들의 반응입니다. 제품 결합에 무게를 두고 더 나아가 노트7를 단종시켜야 한다거나 말하는 사람..

모바일&IT 20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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