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그나의 두번째 이야기

KCB(코리아 크레딧뷰로)에서 롯데카드, 농협카드, 국민카드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무료 금융명의 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병주고 약주는 모양새라 마음데 들지는 않지만 마케팅에 이용 하지 않고 기한이 지날경우 자동파기, 자동과금 않는다고 합니다. '휴대폰 인증을 통한 대출'사기가 기승을 부린하고 개인정보 사용에 대한 확인도 가능해서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전국민 금융명의 보호 서비스에 접속합니다. http://www.safety-check.co.kr/ 1. 서비스 신청을 클릭합니다. 2.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3. 확인을 누르면 신청화면으로 이동합니다. 4.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 5. 아이디, 비밀번호, 이메일,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약관에 동의합니다. ..

갤럭시S3가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추가된 기능이 구글 나우(google now)입니다. 구글 나우는 사용자가 검색하지 않아도 개인별 맞춤 정보를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구글 나우는 주변 교통정보를 제공하거나 영화 정보, 비행기 스케쥴에 맞춰서 출발을 제안하고 관심있는 스포츠팀의 정보까지 알려줍니다. 구글 나우를 활성화하는 방법은 다음글을 참고하세요. 젤리빈 먹은 갤럭시S에서 구글 나우 실행하기 똑똑한 조수인 구글나우는 편한 기능이지만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 대가는 개인정보입니다. 구글 나우가 정확한 맞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용자 정보를 수집해야 합니다. 많이 수집될 수록 더 편리해집니다. 구글에게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걸 못 믿겠다거나 구글 나우가 배터리 소모시키는게 싫다면 끌수도 ..

구글, 웹기록·이메일 정보들도 수집한 듯 경찰이 구글코리아를 압수수색 했다고 합니다. 구글코리아가 '스트리트 뷰' 제작하기 위해서 정보를 수집하다가 공개된 AP를 통해서 통신정보를 수집했다는 협의입니다. 스트리트뷰는 지도를 360도 입체감 있게 보여주는 서비스입니다. 다음은 로드뷰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구글은 어디까지 정보를 수집했는지가 궁금해집니다.이메일 주소나 웹기록을 수집했을 꺼라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네이트가 맥주소를 수집하겠다고 하다가 사용자들의 강력한 반발로 철회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보안의식도 낮다는 평을 받지만 개인정보에 대한 인식도 낮죠. 이메일주소나 웹기록도 어떻게 보면 별 것 아닐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