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추석연휴를 잘 보내셨는지? 명절이라고 친구들과 만나 가볍게 맥주를 마셨습니다. 음주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술을 제외하면 마땅히 할 일도 없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삼성페이를 사용했습니다.(제가 쓴거는 아닙니다만. 보는 것 만으로도 알기에는 충분 ) 어느 때나 다름 없는 술자리가 파하고 계산을 하려는 순간, 친구가 갤럭시를 스윽 하고 꺼냈습니다. 삼성페이를 실행시켰습니다. 이게듣던 삼성페이로구만. (주변에 삼성페이 사용하는 사람이 없으니 구경도 못함) 직원에게 "삼성페이로 결제할게요" 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이런 상황을 예상했습니다. "저희 그런거 안되는데요." 라거나 "이거 어떻게 하는거죠?" 말할줄 알았습니다. 삼성페이가 사용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하고 TV에서 광고도 진행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