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jTBC 4

[요즘 보는 프로그램] 밥 한끼에 하나의 인생. 한끼줍쇼

블로그에 TV프로그램에 대해서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것 같습니다. 찾아보면 글쓸 거리는 많지만 귀찮음을 극복하기는 쉽지 않군요. TV 카테고리에 마지막으로 쓴 글을 다시 찾아보니. 비밀독서단(지금은 폐지.. 역시 독서프로그램은..)과 정치 드라마 어셈블리였습니다. 한 가지 공통점이 있네요. 대중적으로 아주 큰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아니라는 것. 요즘에는 공유가 출연하는 도깨비가 인기라고 하는데. 저에게는 완전히 노관심이라. 정말 어지간해서는 드라마 안 봅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관심사에 끼어들 수도 없습니다. 즐기는 분야에서도 대중적인 취향이 적습니다. 최근에 종영한 처럼 남들이 크게 좋아하지 않는 예능에 관심을 두고, 게임도 인기가 덜한 플랜츠 VS 좀비 : 가든워페어 2( 국내에서는 정말 인기가 없음)...

영화와 TV 2017.01.19

유나의 거리 마지막회 후기 : 사람은 어떻게 변하는가?

마무리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했던 드라마 가 50회를 마지막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서민 배경으로 사람 냄새가 물씬 풍겼던 드라마였는데 동화적인 엔딩이었습니다. 유나는 대기업 회장 부인으로 새출발한 엄마의 딸로 밝혀졌고 세진실업 회장의 신임을 얻은 창만은 사회적 기업인 '도란도란'을 운영을 맡게 되는 모습은 그동안 드라마가 그려왔던 그림과는 다릅니다. 현실의 어려움 속에 소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끝내주기를 바랬지만 호박마차와 유리구두가 등장했습니다. 새로운 출발에 판타지는 필요한것인가? 마무리가 다소 아쉬웠지만 유나의 거리가 관통하는 메시지는 변화입니다. 창만은 사회적 기업 '도란도란'을 준비하면서 전직 소매치기 출신들을 직원으로 모으기 시작합니다. 그 중에는 노래방에서 만난 호스트바 출신 민규도 있습니다...

영화와 TV 2014.11.12

반성의 역설 : 유나는 왜 소매치기를 하는가?

반성의 역설 : 반성을 시키면 범죄자가 된다 책은 ‘잘못한 사람에게 반성을 요구하지 마라’ 도발적인 주장으로 시작됩니다. ‘잘못한 사람에게 반성을 요구하지 말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의문을 가지게 만듭니다. 잘못을 저질렀다면 그 다음에 반성하는 것은 세상의 상식인데 상식 밖의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의 패턴은 이렇습니다. 잘못을 한다-> 사과하고 반성한다 -> 끝. 처음 한 두번은 실수라고 해도 같은 행동을 반복해서 해야 한다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내면의 문제로 봐야한다고 말합니다. 잘못-반성 패턴으로는 누군가는 큰 범죄를 저질를 수 있고 반성만을 강요하면 그 사람은 언젠가 범죄자가 되고 만다는게 저자의 주장입니다. 반성만을 강요 한다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반복되고 더 나아가 강요된 반성으로..

영화와 TV 2014.09.18

사람냄새 나는 드라마 유나의 거리

개인적으로 드라마는 잘 보지 않습니다. 일단 드라마는 깁니다. 영화는 길어야 3시간이면 끝나지만 드라마는 긴 호흡을 유지해야 합니다. 1주일에 한 두 편 방영하는 걸 잊지않고 챙기는 일도 귀찮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챙겨보기 쉽지 않다.' 이것도 이유지만 드라마를 안 보는 이유가 있습니다. 한국의 드라마들이 내세우는 코드들이 저와 안맞기 때문입니다. 현대판 왕조, 왕가라고 할 수 있는 재벌을 배경으로 해서 이야기가 공감이 가지 않고 흥행의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은 막장 코드에도 흥미가 없습니다. 드라마는 문화 생활에서 멀어져갔고 대신 영화를 선택합니다. 그래도 간혹 드라마를 보기도 합니다. 음, 최근에 본 드라마가 뭐였더라? 기억을 짚어보니 < 응답하라 1997 >가 마지막입니다. < 응답하라 1994..

영화와 TV 2014.07.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