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을 보면서 느낄 수 있는게 브랜드 관리를 잘해야 한다는 겁니다. 한 때 슈퍼마리오와 대적할 만한 게임 으로 평가받았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작품을 양산했고,관리를 잘못해서 지금은 그저 그런 느낌이죠. 2D로 다시 나온 슈퍼마리오의 성공을 본받아서 소닉4를 내놓았는데요. 글쎄. 하고 싶다는 느낌은 안듭니다. 차라리 메가드라이브 에뮬로 소닉3를 다시 하는게 낫겠다 싶습니다. 어떤걸 정상에 올려놓은 뒤 계속, 유지하기는 힘들죠. 조금만 삐끗해도 옆으로 굴러떨어지니까요. 그러고 보면 마리오를 잘 관리하는 닌텐도도 대단하다 싶습니다. 마리오라고 타이틀이 붙으면 기본이 백만 단위로 팔려나가는데요. 이건 신뢰구축이 잘되었다는거죠. 게임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