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벌써 부터 덥습니다. 해가 갈수록 더 더워지는 느낌입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일까요? 무더위에 필수품 중 하나인 선풍기를 구입했습니다. 여름에 없으면 안되는 물건이죠. 에어컨은 전기요금. 정확하게는 누진세 때문에 사용하기가 힘듭니다. 밤에 잘 때만 잠깐 켜놓다가 끄는데요. 대부분을 선풍기에 의지합니다. 에어컨 하니까 생각나는게, 에어컨은 극장에서 가장 먼저 사용이 되었습니다. 에어컨이 없던 시절에는 극장은 비수기 였습니다.(당연하겠죠. 찜통 속에서 영화를 볼 사람은 없었을 테니까.) 에어컨이 영화관에 설치가 되었고, 사람들은 시원함을 느끼려고 극장에 왔습니다. 극장에서 에어컨이 성공하자 여름 비수기는 사라졌습니다. 이제는 여름에 블럭버스터가 더 많이 나오죠. 에어컨이 무더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