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차, 컴퓨터의 공통점이라면. -> 예상보다 돈이 더 들어간다.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내가 생각한 비용보다 더 들어갑니다. 차야 이것 저것 들어가는 비용은 말할 것도 없고. 자동차 보험 첫해에 백만원이 넘어갈 줄 예상 못했습니다. -__- 여행만 해도 그래요. 싸게 갈려고 할 수록 숨겨진 비용이 튀어나와서 처음 예산이 오버됩니다. 대만 여행 후기에도 밝혔지만 남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은 동남아 여행 가려고 인천공항으로 이동하는 건 시간으로나 금전적으로 손해입니다. 돈 더주고 다른 편 알아보는게 낫죠. 컴퓨터는 원래 돈을 안쓸려고 했습니다. 채굴 그래픽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길래. 호기심에 '한 번 사볼까?' 했습니다. 돈이 계속 들어가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그래픽 카드를 바꾸니 파워가 딸리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