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듀오 노라조가 < 여자사람 >이라는 곡으로 돌아왔습니다. 여자사람은 노라조 답지 않게 발랄하고 산뜻한 느낌이입니다. 노라조는 컴백할 때 마다 독특한 컨셉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이미지를 보면 생각나는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레옹, 장 르노와 나탈리 포트만을 스타로 만들어 준 영화입니다. 레옹은 한국에서도 인기가 좋아서 여러번 패러디 했습니다. 예상과는 다르게 조빈이 레옹 역이고 마틸다를 이혁이 맡았습니다. 이혁 의외로 어울리네요. 이혁은 이제 뭐 하자고 하면 순순히 하는 듯. 노라조는 재미를 내세우고 있지만 실력은 좋다는 말이 항상 나옵니다. 멋지게만 보일려고 노력을 했다면 관심을 못 받았을 겁니다. 멋지게 하는 사람들은 아주 많으니까요. 실력이 좋은게 개그코드를 가진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