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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산업 5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에 뒤쳐진 이유는?

18대 대선결과가 나오면서 대선 승리 패배의 원인을 분석하는 글과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전문가가 아니라 그런 분석을 할 수 없지만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사실은 대중의 마음을 알아채는 것은 힘들 다는 사실. 대중의 마음을 얻고 선택되는 것은 더욱 힘들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참 이해하기가 힘들다는 사실입니다. 대선결과를 문화 상품의 성공을 이해하기 위한 어려움과 비슷하게 느껴집니다.'강남 스타일이 왜 그렇게 성공했을까?' 물론 이런 저런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성공하고 난 뒤의 이야기 일 뿐입니다. 성공하기 전에 왜 성공할줄 몰랐냐고 물어 보면 대답할 길이 없습니다. 성공할 줄 알았다면 투자를 해서 이득을 보았겠죠. 또한 데카가 비틀즈를 보면서 ' 비틀즈는 쇼 비지니스에 재..

생각나누기 2012.12.22

자율과 통제. 이제는 스스로 하기를 기다려 줄 때.

MBC 라디오스타는 스타를 포장하지만 않고 적당히 까서 애청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7일날 방송된 라디오 스타에서 스포츠 스타들이 나와서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그중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는 김동성이 미국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폭행사건에 연루된 에피소드에 대해서 였습니다. "5년 전 미국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오픈된 장소에서 아이들 가르치는데 미국은 등만쳐도 경찰을 부르는 나라다. 내게 배운 아이가 3년 지난 후 나에게 맞았다며 미국 연맹에 나를 고발했다" "룰에 육체적 고통을 하면 안된다고 돼 있다. 모든 운동에는 육체적 고통이 따라오게 된다. 10바퀴를 타라고 했을 때 5바퀴 타고 힘들다고 하면 그 다음부터 육체적 고통이란 것이다. 그룰에 의하면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가 된다" 당사자..

생각나누기 2012.06.08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 자신이 남과 다른 것을 말할 수 있는가?

어제의 혁신이, 오늘에는 좋은 상품으로, 내일에는 일상품으로 얼마전에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한다는 놀란만한 뉴스가 나왔는데 이번에는 HP가 사업계획 재편을 발표했습니다. HP는 PC사업을 분사하고, 웹OS를 채택한 스마트폰과 태블렛을 더 이상 만들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IBM이 레노버에게 PC사업부를 매각한 데 이어서 HP도 똑같은 길을 걷고 있습니다. IBM의 길을 걸어가는 HP, HP의 다음 타자는 누가 될까? 이 현상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의미합니다. PC를 만들어 파는 것은 노력에 비해서 수익이 신통치 않다는 것이고 이것은 소비자에게 좋은 일이니다. 왜냐하면 이제 누구나 PC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이 되거든요. 큰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기술이나 상품은 위에서 아래로 흐릅니..

생각나누기 2011.08.22

IT산업에 필요한것은 정통부가 아니라 규제철폐와 공정한 경쟁보장입니다.

기사링크 : ‘아이폰 쇼크’에 놀란 가슴… 정보통신부 부활 논란 이명박정권이 들어서면서 정통부를 해체시켜 버렸습니다. 실용적인 목적이라기 보다는 참여정부의 색깔지우기가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정통부를 부활하자는 주장은 수긍을 못하겠습니다. IT라는 것이 우리나라에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합쳐서 지칭을 합니다만 해외에서는 소프트웨어,서비스 기반을 지칭하는 모양이더군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하드웨어는 잘나갑니다. 휴대폰, 반도체, 가전제품 정통부가 있을 적에도 소프트웨어, 웹서비스, 컨텐츠 분야는 힘이 없었습니다. 살린다 살린다 말만 많았지 허약한것 지금이나 그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바일 시대로 진입하면서 '우리나라가 뒤쳐졌으니 정통부를 부활시켜서 따라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전 그..

생각나누기 2010.04.22

바보들의 향연. 백신설치안하면 차단? 인터넷 접속차단에 관한 법률

비지니스 프렌들리를 주장하고 있는 정부에서 또 한건 했네요 관련기사 요즘 웹에서 우리나라만 고립되어 진화하고 있다는 갈라파고스이론이 유행인데요. 무슨일만 터지면 규제를 하지못해 안달복달입니다. 법안의 문제점은 뭘까요. 백신설치안하면 차단?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보안을 위해서 백신을 설치하지 않으면 인터넷접속을 차단하겠다고 합니다. 기사를 보면서 역시나 싶었어요. 애네들 머리에서 인터넷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만 있을겁니다.. 그러면 리눅스나 맥사용자들은 어쩌란 말이죠? 그뿐인가요? 스마트폰의 활성화로 안드로이드,심비안,윈도우모바일,아이폰도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운영체제도 있을것입니다.(대표적으로 구글의 크롬os) 이들사용자들은 어떻게 하란 말인가요? 인터넷을 하지 말란말인가요? 백신에 ..

중얼거림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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