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그나의 두번째 이야기

작년에 공개된후 화제가 되었던 TSF Shell Pro 런처가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되었습니다. 화려함과 부드러운 화면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직접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최초 실행시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원통형 스크롤은 아주 부드럽습니다. TSF Shell는 여태껏 사용해 본 런처 중에서 가장 부드럽습니다. 어플 목록을 스크롤할 때 자연스럽고 끊김이 없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고런처와 비교하면 부드러움이 한 수 위입니다. TSF Shell 사용하다가 고런처로 다시 돌아오니 짜증이 날 정도 입니다. 최적화도 잘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TSF Shell는 라이브 월페이퍼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추후에 업데이트로 지원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부드러운 스크롤을 위해서 일부러 지원하지 않은 것 ..

앱개발, '4천만원들여 연83만원번다' 제가 생각하고 있었던 내용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생각으로만 하고 있었는데 컨설팅회사의 보고서가 나왔군요. 그동안 언론에서는 '어플리케이션, 게임 팔아서 대박났다'는 식의 기사를 많이 작성했습니다. 언뜻 보면 '나도 해볼까?'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기사를 경계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어플리케이션 팔아서 대박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언론은 속성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일이 나에게도 똑같이 될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언론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만한 기사를 찿아다닙니다. 흔하지 않고 특이한 일일수록 관심을 받게 됩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일들은 당연히 기사가 되지 않습니다. 유명한 '개가 사람이 무는 것은 기사가 될 수 ..

심비안용 슈퍼패미컴 에뮬 antsnes가 QT로 다시 개발중입니다. 심비안^3에서는 QT가 기본으로 탑재가 되는데 개발자들도 하나 둘 씩 QT로 가네요. antsnesQT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QT가 필요합니다. QT 다운로드 Download Qt installation package QT는 내장메모리에 설치가 됩니다. 설치를 하니 13메가 정도되네요. 가득이나 5800은 내장메모리가 작은데 설치용량은 부담 스럽긴 합니다. 0.5 버전은 칙칙 했는데 0.6 버전은 깔끔한 그래픽입니다. Saiyaku 라는 사람이 UI와 패드 그래픽을 도와주었나 봅니다. 게임은 슈퍼패미컴 대표게임 이라고 할 수 있는 '슈퍼마리오 월드' 명작이죠. 0.5 버전에서는 스크린캡쳐를 해도 화면이 안 나오네요. 0.6 버전으로 올라 ..

깔끔한 그래픽과 잉여어플(^-^;)로 유명한 오프스크린( Offscreen)이 오비스토어에서 2천5백만 다운로드가 달성되었다고 합니다. 210여개 나라에서 달성한 기록이라는 군요. 오프스크린은 심비안^1( Nokia N97, Nokia X6 and the Maemo-based Nokia N900.)기반으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중입니다. 6210 사용할적에는 할수가 없었죠. 아직 현역인데 ㅡㅡ; 백만건의 이상의 다운로드가 달성된 어플리케이션은 Level Touch, Labyrinth Lite Touch, and Bright Light Touch. 이라고 합니다. 제 5800에도 설치된 어플이로군요 ^-^; 제 블로그에서도 오프스크린 어플을 몇몇 소개를 했으니 한번 찿아보세요. 오프스크린은 유용한 어플도 만들..

심비안용 쉘프로그램이 유명한게 핸디쉘(Handy Shell)이 있습니다. 6210 에서는 쓸만했는데 5800에 와서는 느려서 사용이 못하겠습니다. 5800이 6210보다 성능이 약간 더 좋은데도 불구하고 왜 그렇게 느린지 모르겠습니다. 최적화가 덜된것일까요? 핸디쉘에 한번 데여서 쉘프로그램은 사용할 생각은 안하고 있었는데 SPB Mobile Shell 유출버전이 나왔다길래 아무 생각 없이 설치를 했는데 이거 정말 놀랍습니다. 5800으로도 이정도 UI가 구현이 가능하다는게 놀랍습니다. 5800으로 QT구동하는 영상을 보면 SPB Mobile Shell 과 별로 다를바가 없더군요. 노키아의 의지만 있다면 비슷하게 구현은 가능할것 같기도 한데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습니다. 하긴 나온지 한참된 5800을 펌웨어..

심비안에 문자 어플들이 있죠 지난번에 소개한 conversations가 있고(노키아 5800 어플 conversation ) 대화형식으로 보여주는 Free-iSMS가 있습니다. 각각의 어플들 장단점이 있어서 하나만 가지고는 불편합니다. 조합을 해서 사용을 하는게 편합니다. SMS Preview 는 문자가 오면 미리보기를 할수 있게 만들어주는 어플입니다. 기능도 간단해서 설정하고 말것도 없습니다. 문자가 오면 바탕화면에 내용이 미리 보입니다. 터치를 하면 사라지고요. 오비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이 할수있습니다. SMS Preview는 6210S와 5800,X6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전까지는 유료였는지 모르겠는데 다운로드수가 100만건 돌파했다고 하네요. 노키아가 오비스토어를 활성화 할려고 하는지 다운로..

문자를 대화형식으로 보여주는 conversation 입니다. 이것은 새로 출시된 소니에릭슨의 Vivaz 에 내장된 어플리케이션인 모양입니다만, 능력자들이 추출한 것 같습니다. Vivaz 사진입니다. 5800과 같은 S60V5 버전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인터페이스는 5800보다 좋은 느낌이더군요. 유럽은 심비안이 강세라서 소니에릭슨은 앞으로도 심비안모델을 내놓을거라고 합니다. 심비안도 안드로이드와 마찬가지로 오픈소스가 되었으니 제조사의 부담이 덜할걸로 생각됩니다. 이와 유사한게 많이들 사용하는 Free-iSMS 있죠. 개발자가 중국인이고 외국인에게는 10달러를 받습니다. 저는 무료인 1.03 버전만 사용을 해도 충분하더군요. conversation는 Free-iSMS 보다 깔끔하기는 한데, 단점은 실행시에..

유출된 SPB Mobile Shell 영상입니다. 다중홈스크린등 보면 좋기는 한데 원활하게 잘돌아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램을 30메가 차지한다는데 쉘프로그램은 일단 가벼워야 사용을 하죠. 큐브로 화면전환 하는기능을 보면 UI는 점점 차이가 나지 않네요. 이런 기능은 보통 무거워서 사용을 안합니다. 핸디쉘에서도 큐브형태로 전환하는 기능이 있는데 느리죠 ㅡㅡ; 6210에서 5800으로 바꾼후 쉘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을려고 했는데 기본 인터페이스가 부실하기에 쉘프로그램은 하나 써야 겠더군요. 특히나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이 4개 밖에 안되는 게 불편합니다. 적어도 8개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커스톰롬으로 이이콘을 8개로 만드시는 분도 있더군요. [ 아이폰OS 4.0이 발표가 되었네요. ] ..

eyeSight에서 제스처로 음악플레이를 제어하는 moove를 내놓았습니다. eyeSight 사 어플리케이션을 몇번 소개를 했는데요. (제스처로 동작하는 eyeSight사 제품들 [ 노키아 5800 6210S ] , 손동작으로 폰을 무음으로 만드는 어플 EyeSight EyeCall [ 노키아 6210 5800 ] , 폰카로 게임을 해봅시다. EAT THIS - 노키아 6210S - 참조) 제스처 솔루션을 전문으로 해서인지 이번에도 비슷한 어플이네요. 사용법은 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간단합니다. 손짓한번 하면 다음곡 재생을 하는 형식입니다. 쓸만하네요. 5800은 외부스피커도 좋으니 다 같이 음악들을 때 재미삼아 실행하면 좋을듯.. moove는 오비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가능합니다. 당연히 유료일줄 알았는데..

위치기반 서비스인 Here and Now 가 마침내 베타딱지를 떼고 오비스토어에 등록이 되었습니다. GPS와 CELLID 정보를 활용해서 사용자가 있는 위치의 날씨와 레스토랑, 재미있는 이벤트, 영화관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당연하게도 우리나라에서는 날씨만 제공하고 다른 정보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해외에 거주하고 계신분들이나 여행을 가시는 분에게 좋겠죠. Here and Now 는 오비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6210, 5800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http://store.ovi.com/content/29773 Here and Now 베타랩스 링크 http://betalabs.nokia.com/apps/here-and-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