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그나의 두번째 이야기

연말이 다가오면서 연말정산 시즌이 왔습니다. 농협에서 연말정산을 도와주는 NH연말정산 컨설팅을 내놓았습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연말정산 으로 검색하면 됩니다. 농협은 IT관련 서비스 도입에 적극적이라 느껴집니다. 금융IT쪽에 일하는 친구말로는 농협은 별로 라는데, 소비자로서 느끼는 서비스는 괜찮습니다. 농협에서 내놓은 포켓뱅킹도 잘 사용하고 있고요. 어플 출시기념 이벤트도 합니다. 전화번호 입력을 하면 파리바케트 모바일 쿠폰을 추첨을 통해 줍니다. 인터넷을 통한 경품추첨에는 당첨되 본적이 없습니다. 열심히 응모하는데 한번도 안걸리더군요. ^-^; ( 물론 막 응모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정보 팔아치는 것 같은데는 신청하지도 않습니다.) 인터넷은 통한 경품신청은 ..

안드로이드 마켓 클라이언트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변경점으로 UI가 새롭게 변했고, 환불 정책이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에는 24시간안에 환불이 가능했는데 15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업로드 용량이 25메가에서 50메가로 늘어났습니다. 환불정책이 가장 큰 변화네요. 개발자들이 좋아할 만한 정책입니다. 2.3 버전인 진저브레드에서는 게임 개발기능이 강화되었는데 구글도 안드로이드 게임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24시간은 너무 길긴 했죠. 특히 게임이 같은 경우에는 구입하고 즐긴후에 곧 바로 환불하면 되니. 개발자에게는 득이 되지 않는 정책이었습니다. 그러나 15분은 또 너무 짧네요. 30분이나 1시간은 해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환불이 안되는 시스템으로 극장이 있죠. 영화를 보고 '속았다' 싶어도 어떻게 할 수..

기사 링크 : 노키아, 안드로이드 수용할까? 노키아의 경영진의 부정에도 불구하고 노키아가 안드로이드를 선택할 수 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안드로이드를 이끌고 있는 앤디 루빈이 노키아의 안드로이드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기사를 읽으면 구글이 노키아를 끌어들일려고 낚시질 하는 느낌이 드는데요.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를 발표하면서 삼성과 함께 개발했죠. 삼성의 갤러시 시리즈도 좋은 반응을 얻고 안드로이드를 확산시키는데 큰 공헌을 했습니다. 국내에서도 갤럭시S가 스마트폰 판매량 1위 입니다. 안드로이드의 기세가 무서울 정도 입니다. 삼성에 이어 노키아까지 안드로이드에 참여한다면 스마트폰 전쟁은 끝나는 거죠. 노키아가 키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노키아..

코레일에서 열차시간 조회, 예약, 발권까지 가능하게 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인 글로리 코레일을 내놓았습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를 지원하며 마켓에서 코레일을 검색하면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열차시간 조회, 잔여석 조회, 예매 기능이 있습니다. 결제는 신용카드와 멤버쉽포인트만 가능합니다. 코레일에서 어플 출시 이벤트도 합니다. 퀴즈맞추기 인데 스마트폰이 없는 사람도 응모할 수 있습니다. http://www.korail.com/ 스마트폰에서 가장 유용한 서비스는 교통이나 금융부분이네요.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하니 이런면은 스마트폰이 PC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활성화 되면 폰에서 예매하고 확인하는게 일상화 되겠죠. KTX가 개통됨으로써 전국이 일일생활권이 되었습니다. KTX 나오기 전에는 시..

모토글램을 구입 후 만져보다가 루팅을 해야할 일이 생겼습니다. 스크린캡쳐를 하고 싶은데 루팅을 하지 않으면 안되네요. 루팅이란 한마디로 말해서 시스템 접근 권한을 얻는 것입니다. 할 필요는 없지만 루팅을 해야 스크린샷을 캡쳐할 수 있고, 카메라를 무음으로 만든다 던가, 오버클럭이 가능합니다. 검색을 해보니 루팅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universalandroot을 사용합니다. 루팅을 한다고 해서 큰일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 사용에 문제가 생기면 본인책임 입니다. 파일을 받아서 외장메모리로 옮겨 넣습니다. 그런후 아스트로 파일관라지가 같은 어플리케이션으로 설치를 해주면 됩니다. 실행을 하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슈퍼유저권한 미설치를 권장하더군요. 자세한 것은 저도 모르니 패스합니다...

아이폰에서 0.99달러로 팔리던 앵그리버드가 안드로이드에서는 무료로 출시되었습니다. 무료로 출시하는 대신에 광고를 넣어서 수익을 노렸습니다. 이틀만에 다운로드수가 2백만을 넘어갈 만큼 큰 호응을 얻었 는데요. 정말 궁금한것은 유료판매를 하는 대신에 광고로 얼마나 수입을 올렸을까? 였습니다. 앵그리버드는 현재 다운로드수가 700만을 넘었고, 월 100만달러 이상의 광고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플리케이션에 광고를 넣은 것은 수긍이 갔는데, 게임은 약간 회의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앵그리버드가 우려를 불식시키고 무료로 배포하고 광고로 수익을 얻는 모델도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네요. 광고가 수익이 더 날수도 있습니다. 저도 애드센스를 하고 있으니 그걸로 바탕으..

그간 잘 사용했던 노키아 5800에서 안드로이드로 갈아탔습니다. 기종은 모토로라의 모토글램. 원래 갈아탈 생각이 없었는데 좋은 조건이 나와서 옮겼습니다. 버스 테크트리를 충실히 타고 있습니다. ^-^; 나중에 모토글램 사용기를 올려보겠지만, 이 가격에 이 성능이라면 모든게 용서가 됩니다. 갤럭시 같은 기종과 비교하면 떨어지기는 하지만 크게 차이는 나지 않군요. 요즘 갤럭시 정말 많이 보입니다. 스마트폰인 것 같은데 하면 갤럭시입니다. 지금은 버스가 출발한 것 같은데 버스는 다음에 또 오죠. ^-^; 사용하면서 느낀 것이 모토글램 같은 모델이 지속적으로 버스로 나와주면 안드로이드가 1위될 수 밖에 없습니다. ( 앞으로도 나오겠죠.) 모든 사람이 갤럭시S나 아이폰을 사용할 수는 없거든요. 스마트폰 전쟁은 플..

구글에서 공식적으로 리더 어플리케이션을 내놓았습니다. 여러개의 개정지원, 동기화, 구독, 검색기능을 지원합니다. RSS 구독하는 분들은 사용하시면 되겠네요. 구글리더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http://googlereader.blogspot.com/2010/11/android-google-reader-app-is-here.html 모바일 웹사용을 기반으로 한 통계인데, 단말기 숫자와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겠지만 참고할 수는 있겠죠.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는 심비안의 우위입니다. 전세계로 봐도 심비안이 다수 입니다. 노키아가 저가와 신흥시장에 강하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반면 북미에서는 노키아가 존재감이 없습니다. 노키아는 내세울만한 하이엔드 모델이 안보입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앵그리버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이 나왔습니다. 로비오는 기념일마다 버전을 잘 내놓네요. 광고로 얼마나 벌어들였는지가 궁금한데, 계속 내놓는거 보면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모양입니다. 어느덧 찬바람 불고 2010년이 저물어 가네요. 크리스마스도 얼마 남지 않았고 조금 있으면 연말, 새로운 해가 시작된다고 떠들썩하겠네요. 시간이 참 빨리 갑니다.

새총으로(투석기라고 해야하나?)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새를 잡는 게임입니다. 게임방식은 직관적이니 따로 배울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일본에서 개발한걸로 보이는데, 뭔가 아기자기하게 잘만들었습니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스마트폰 게임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닌텐도와 노선이 겹친다는 겁니다. '스마트폰이 휴대용 게임기를 대체할 것' 이라는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위협이 되는 것은 사실이죠. 스마트폰 게임의 특징은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고, 쉽고 간단합니다. 게임매니아를 만족시키기에는 부족하지만 게임에 큰 관심이 없는 '라이트유저'들은 만족할 수 있죠. 닌텐도는 라이트유저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리모컨 형태의 컨트롤러를 내놓기도 하고, 성능은 떨어지지만 저렴한 휴대용 게임기를 내놓았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