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작과 인공위성, 무모한 도전? 방송인 이경규는 개그맨 활동을 하면서도 영화제작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경규는 1992년에 주연과 감독을 맡은 복수혈전 을 내놓지만 실패하고 영화의 높은 벽을 실감합니다. 그 후 제작자로 방향을 변경바꿔 와 제작했습니다. 이경규가 언론과 인터뷰를 하면 답하는 질문이 '왜 영화를 하는가?' 입니다. 질문의 의도는 이렇겠죠. '개그맨으로 입지를 굳히고 아쉬울 것이 없는 사람이 뭐하러 영화판에 뛰어드는가?' 이에 대해서 이경규는 개그맨은 직업이고 영화제작은 꿈이라고 말합니다. 이경규의 꿈인 영화제작을 응원하는 사람도 있고 이해하지 못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후배인 개그맨 이윤석이 이경규에게 그런 말을 했다고 하더군요. '형님, 영화하지 마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