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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7

신과함께-죄와 벌 : 한국적인 너무나 한국적인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영화화한 . 개봉하기도 전부터 기대작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별로였습니다. 많은 사람이 선택을 할지라도 나에게 좋을 수만은 없다. 는 건 알고 있었지만. 사실 제 취향은 대중성과 거리가 먼쪽이 많았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게임 분야만 하더라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도 저와 맞지는 않았습니다. 영화로 돌아와서 별로라고 느꼈던 부분은. 1. 지옥에 대한 묘사가 너무 단조롭다. 영화 신과함께는 CG 기술력이 좋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장면, 장면을 봐도 CG가 많이 사용되었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허나 그뿐입니다. 망자가 되어 이 세계를 여행한다는 느낌이 전혀 안듭니다. 지구 어디가에 있는 법을 배경이 펼쳐지고 여행프로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CG기술력이 문제가 ..

영화와 TV 2018.01.09

군도 민란의 시대 : 초점을 잡지 못해 아쉽다

올해 여름 영화대전은 군도, 명량, 해적이 출격해서 승부를 겨루었습니다. 결과는 명량은 압도적인 승리와 해적의 뒷심 발휘, 예기치 못한 군도의 부진이었습니다. 개봉전 군도가 좋은 평가를 받고 흥행에 성공하리라 예상했습니다. 의 작품성과 흥행을 모두에게 인정받은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쥐고 출연작 대부분을 흥행시킨 하정우 조합이라 충분히 기대해 볼만 했습니다. 추석에 가족이 모였을 때,군도를 감상했는데 포인트는 '군도가 왜 부진했을까?' 였습니다. 군도의 관객수는 477만명으로 제작자와 감독, 배우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을겁니다. 군도는 대중의 인정을 받지 못한 비운의 작품이었을까? 적절한 평가였을까? 총 대신 칼을 차고 사막이 아닌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서부극 냄새를 풍깁니다. 영화 장고와 비슷한 분..

영화와 TV 2014.09.12

하정우 감독의 롤러코스터 : 단언컨대 이 영화는

하정우는 가장 잘 나가는 배우입니다. 다작하는 것으로 유명함에도 출연작 대부분이 호평을 받고 흥행에 성공해서 슈퍼 스타에 올라섰습니다. 이번에는 하정우가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나타났습니다. 롤러코스터에서 각본을 쓰고 감독으로 연출했습니다. 감독 하정우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롤러코스터는 내용은, 육두문자맨으로 인기를 얻은 마준규(정경호)가 바비항공에 탑승하고 일어나는 멘붕 에피소드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포스터를 보면 알겠지만 B급 냄새가 물신납니다. 보기전부터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단언컨대 롤러코스터는 올해 본 최악의 영화입니다. 비행기에서 생기는 코미디 영화라고 하지만 어디서 웃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수준이 개그콘서트 정도. 아니 영화이니 개그콘서트 보다 더 떨어집니다. 개그 콘서트는 기발..

영화와 TV 2013.10.21 (23)

더 테러 라이브 : 작은 공간이 이렇게 역동적일수 있다니

"지금 한강 다리를 폭파하겠습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로부터 전화를 받은 윤영화 앵커(하정우). 누구나 그렇듯 그런 전화를 받게 되면 장난전화로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폭파하시라고요" 윤영화의 말이 끝나는 순간, 마포대교가 폭발합니다. 장난전화인줄 알았는데 진짜 협박 전화였습니다. 폭발에 놀란 것이 잠시, 윤영화는 특종기회임을 직감하고 테러범과 현장중계를 합니다. 도대체 범인은 왜 다리를 폭파했을까? 방송국에 직접 전화를 건 이유는 무엇일까? 더 테러 라이브는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더 테러 라이브는 스튜디오 밖을 거의 보여주지 않습니다. 스튜디오만 보여주면 되니까제작비는 적게 들어갔을 겁니다. 이야기는 윤영화역의 하정우 혼자서 이끌어갑니다. 조연들이 등장하지만 전적으로 하..

영화와 TV 2013.08.12

베를린(The Berlin File, 2012) : 새로운 유령의 탄생

첩보물은 영화에서 자주 사용되는 소재입니다. 음모와 배신, 액션이 결합된 첩보액션물은 이야기 하기 정말 좋은 소재입니다. 첩보물은 냉전시대 절정에 달하다가 뚜렷한 적이 사라진 이후에는 주춤합니다. 음지에서 활동하는 유령들이 설 자리가 사라진 시대입니다. 007 스카이폴 같은 경우도 적이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테러나 하고 다니는 놈들 잡으러 다니는 것도 자꾸 보면 식상하고 안보가 중요했던 과거만큼 공감하기도 힘듭니다. 이제 요원들은 산업스파이나 테러리스트를 잡으러 다니지만 과거 적대국에 비하면 상대가 초라합니다. 테러리스트가 몸집을 부풀려 봐야 피래미 수준 밖에 안됩니다. 소 잡던 칼로 닭을 잡을려고 하니 그림이 안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영화나 게임등 컨텐츠를 만드는 사람은 예나 지금이나 러시아를 끌어들..

영화와 TV 2013.02.04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서열와 영역에 집착하는 양복입은 원숭이들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영화표를 몇장 구하게 되어서 앞으로 종종 영화를 봐야할 듯 합니다. 범죄와의 전쟁을 보았습니다. 사실 본지는 좀 되었고 후기를 작성할려고 하다가 미루게 되어서 지금 올립니다. < 범죄와의 전쟁> 노태우 대통령이 1990년 10월 13일 특별선언을 통해 범죄와 폭력에 전쟁을 선포한 사건이다. 사회악인 범죄를 해소한다는 명분을 내세웠는데, 기성 세대라면 기억을 하고 있을 겁니다. 저도 기억이 나는 듯 한데, 기억하고 있는 것이 실제로 본 것을 기억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만들어진 기억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은 조폭영화입니다. 조폭을 다루고 있고 이야기 전개는 아주 평범합니다. 특별한 내용이 없습니다. 이야기만 따로 떼어놓고 보면 흔히 봤던 왔던 내용이라서 지루할 것 같은데, ..

영화와 TV 2012.02.18

영화 황해(黃海, 2010) 추격자와 도망자. 하지만 기억나는 것은 피바다

연말을 맞이해서 친구들끼리 모여서 영화나 보러 갔습니다. 저나 친구들이나 영화를 볼 때, 미리 정해 놓고 보러 가지는 않습니다. 일단 무작정 간 뒤에 시간에 맞춥니다. ^-^; 영화관에 가니 볼 게 황해 밖에 없더군요. 해리포터 시리즈는 취향에 안맞아서 싫고, 원래 연말에 볼 게 없던가요? 영화관에 그리 자주 오는 것은 아니라 잘 모르겠군요. 황해를 보기로 했는데, 황해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었습니다. 다음이나 네이버의 영화평점은 신뢰가 가지 않아서 믿지도 보지도 않고요. 직접 보거나 주위사람들의 평을 참고합니다. 팜플렛을 집어보니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이라고 해서 '음. 봐도 후회하지는 않겠군' 싶었습니다. 추격자는 별 기대 없이 봤는데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 이번에도 볼 만 하겠지 생각을 했습니다. ..

영화와 TV 201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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