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포토 4

[사진] 봄에온 겨울의 풍경

10일 부산에 폭설이 왔습니다. 변변한 제설장비도 없는 부산이기에 6cm면 폭설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온세상이 변해있더군요. 더불어서 교통마비겠구나 싶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여기가 부산인가 싶을정도입니다. 눈이 쌓이니 부산에서는 보기 힘든 장면이 많이 나오죠. 쌓인눈사이의 동백꽃. 이런 구도로 꼭 찎어보고 싶었는데 잘되었네요. 눈이 많이 오긴했습니다. 걸을때마다 '뽀드득'나는 소리도 오랜만에 들어보는군요. 마안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복천동고분. 고분주위로 아이들이 미끄럼타면서 놀더군요.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마안산 정상입니다. 늘 보던 풍경인데 눈은 보던 풍경을 새롭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장대 전경입니다. 고드름이 얼어있습니다. 역시나 부산에서는 보기 힘든 광경 장산도 눈으로 쌓였습니다. 장..

소소한 풍경 2010.03.10

[사진] 세월의 흔적

녹이슨 학교 담장을 접사로 찍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쨍하게 나왔네요. 현미경보는 느낌도 들고.. 인간이 만든 모든것은 결국 사라지게 되어있죠. 다큐먼터리에서 본 봐로는 인간이 사라지고 250년만 지나면 문명의 흔적은 사라지게 될거랍니다. 최근에 지은 고층건물들이 1900년대 초에 지은 건물보다 약해서 먼저 무너진다고 하더군요. 인간이 가축화시킨 대부분은 동물은 멸종화거나 다시 야생동물로 돌아갈거랍니다. 자연의 복원력은 예상보다 빠릅니다. 체르노빌 방사능 유출사건 이후, 과학자들은 생태계가 생각보다 빠른시간에 복원어서 놀랐다고 합니다. 인간의 출입이 금지된 DMZ도 현재의 생태계의 보고로 탈바꿈했죠. 인간이 만든것중 가장 오래 남을것은 무엇일까요? 연방은행지하에 보관된 금이라고 하더군요. 인간이 사라지고도..

소소한 풍경 2010.03.06

구글 피카사(Google Picasa) 3.6이 나왔습니다.

사진관리 프로그램인 구글 피카사 3.6이 나왔습니다. 이번버전에서 인상적인것은 인물을 검색해서 이름태그를 넣을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아주 굿이네요. 그리고 구글맵으로 편하게 위치태크를 넣을수 있다는것도 좋습니다. 저처럼 사진에 위치정보를 자주 넣는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기능이네요. 3.6.의 자세한 기능은 여기로 가시면 볼수있습니다. http://picasa.google.com/support/bin/answer.py?answer=93773&hl=ko 다운로드 링크 http://picasa.google.com/ 많은 사진을 관리하는 분이라면 이번기회에 한번 사용을 해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