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은 그대로인데 세상은 변했다. TV를 보다가 채널을 돌렸는데, SBS의 가 나왔습니다. 게스트로 최양락이 나왔더군요. 흥미가 생겨서 시청을 했는데요. 역시 최양락의 입담 하나는 대단했습니다. 빵빵 터트리는 재주도 여전하고요. 최양락을 보면서 대단하다고 느낀게요. 따져보면 별 것 아닌 이야기도 개그로 포장을 하더군요. 똑같은 이야기를 다른 사람이 하면 재미가 없을 이야기를 재미있게 포장을 합니다. 최양락의 개그감각 하나는 정말 탁월한 것 같습 니다. 지금 잘나가는 개그만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어 보였습니다. 최양락과 1대1로 개그배틀 벌이면 웬만한 개그맨은 상대도 안될 것 같습니니다. 스스로도 말을 하더군요. "사람들을 웃기지 못하는 게 이해가 안된다." 작년인가 최양락이 방송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