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18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입니다. 아침에 투표를 할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추웠습니다. 아침식사 후 조금 따뜻해져서 투표하러 나갔습니다. 나가면서 알게된 사실 인데 투표장소가 변경되었습니다. 투표 장소 변경은 다른 지역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이곳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투표 장소가 변경되어서 해메는 사람이 나올 듯 싶은데 집 근처라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른 곳은 모르겠는데 이곳은 투표 열기가 나름 뜨겁습니다. 줄을 서가면서 투표해야 할 정도였으니... 빨리 끝날 줄 알고 이 시간에 왔는데.. 앞에 서 있던 아저씨는 "허 참, 투표를 줄을 서면서 하다니..."라고 말합니다. 투표 장소가 이전보다 협소한 곳으로 변경되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신분증 제시해서 번호표를 받은 뒤, 이름에 서명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