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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4

살벌한 주식 시장. 과거의 경험은 도움이 되는가?

오늘 코스피 지수가 2.56% 폭락한 2720.38을 기록했습니다. 어제 나스닥이 폭락을 한 후 반등을 하나 했더니 여지없군요. 코스피 인덱스 펀드에 납입은 잠시 중단하고 있어서 상관없는데. 나스닥은 많이 깨지고 있군요. 나스닥 인덱스 펀드는 아직 수익권이지만 ETF(S&P500과 나스닥 100)는 마침내 마이너스 구간에 돌입했습니다. 아주 많은 돈이 들어간 건 아니라서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정말 신경을 쓰는 건 있습니다. 조정장. 하락장에서 전과 같은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을까? 장기적으로 본다. 매달 일정 금액을 위험자산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변경되는 계좌 숫자 앞에서 흔들립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내일보다 모레가 더 쌀 텐데. 주기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나아가다 보면 투자를 ..

중얼거림 2022.01.25

금 투자 시작! KB증권에서 금현물 계좌 개설

생각만 해왔던 금현물 계좌를 개설했습니다.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지만 여러 분야에 투자를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코인은 아주 부정적인 입장은 아니지만 여전히 그 실용적인 가치는 의문입니다. 모르죠.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가치가 있다고 믿는 다면 바뀔 수도 있겠지요. 코인도 잃어버려도 되는 소액으로 해보려다 계좌 만드는 과정이 귀찮아서 안 하고 있습니다. 금현물 계좌도 개설에 귀찮음이 있습니다. 일단 비대면 개설이 되지 않습니다. 왜? 의아하긴 했습니다. 증권계좌, ISA, IRP다 비대면 개설이 되는데 KRX 금현물은 왜 안되는지?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지? KB증권에서는 없고 다른 증권사도 비슷한 것 같았습니다. 자기가 사용 중인 증권사에 확인을 해보면 될 겁니다. 오프라인 ..

체험기 2021.11.30

미차솔과 중국펀드. 음악이 나오면 우리는 춤을 출 것이다

미차솔(미래에셋 차이나 솔로몬) 6년 후 미차솔. 미래에셋 차이나 솔로몬의 준말입니다. 미차솔은 미래에셋 증권 대표 중국펀드 였습니다. 2006년 등장 이후 최강의 중국펀드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금융위기전까지 투자게시판에 가면 미차솔과 중국펀드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고 대표격인 미차솔 인기는 치솟아올랐습니다. 당시 사람들이 올린 글을 보면, 전세금을 빼서 넣는 다면서 거금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제법 보였습니다. 대세는 대세를 만들고 낙관은 낙관을 부르는 법입니다. 우려하는 목소리는 거대한 함성에 파묻혔습니다. 올림픽, 엑스포가 있어서 중국은 당분간은 더 오를 것이라 낙관적인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저건 위험한 신호인데' 지금 생각을 해보면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2007년 10월 저도 미차솔에 가입했습..

금융서비스 2013.04.10

빌 그로스와 스타크래프트, 시대가 이들을 만들었을까?

워런 버핏, 빌 그로스 그들은 운이 좋았을 뿐이다? 채권왕이라고 불리는 빌 그로스가 흥미로운 말을 했습니다. 자신을 비롯한 성공한 투자자들. 버크셔 해어웨이 회장 워런 버핏,소로스 펀드의 조지 소로스 회장은 위대한 투자자가 아니라 시대를 잘 만났기에 천문학적인 수익을 올린 행운아라는 주장을 했습니다. 빌 그로스는 누구도 채권왕, 주식왕이라고 불릴 수 없다면서 시대가 이들을 성공적인 투자자로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시대를 잘 만났다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빌 그로스는 성공 이유로 신용팽창 시기를 꼽았습니다. 미국 닉슨 대통령이 1970년대 초 달러와 금을 교환하는 금태환 정책을 포기하자 달러가 시장에 대거 유입되는 신용팽창(credit expansion)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자산거품이 커졌..

생각나누기 20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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