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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렛 33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8 태블렛 Surface, 모바일과 PC통합을 노린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8을 적용한 태블렛 Surface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서피스는 아이패드의 스마트커버 처럼 생긴 커버가 키보드를 역할도 합니다. 서피스 하나로 노트북과 태블렛 둘다 노리겠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의도를 볼 수 있습니다. http://www.microsoft.com/surface/en/us/about.aspx http://www.microsoft.com/surface/en/us/about.aspx 디자인은 참 잘나왔습니다. 서피스는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됩니다. arm을 사용하는 WindowsRT와 PC와 같은 X86을 사용하는 Windows 8 Pro버전입니다. ARM버전의 경우 두께 9.33mm, 675g, X86의 경우 13.5mm 무게 903g입니다.ARM버전의 기존의 태블릿과 비슷..

모바일&IT 2012.06.19

스마트시대, 스크린 앞의 원숭이들

모바일 시대로 진입하면서 변화가 느껴지는 장면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신문이나 책을 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거나 게임을 하고 동영상을 보는 등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져있습니다. 스크린에 눈을 마주대고 디지털 미디어를 소비하는 시대입니다. 기술 발전속도가 정말 빠릅니다. 구글 안드로이드폰인 넥서스원이 1기가 클럭으로 나온다고 해서 놀랐는데 이제는 듀얼코어 스마트폰이 대세입니다. 올해부터는는 쿼드코어를 적용한 모델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스마트폰의 성능이 높아질 수록 처리 속도는 빨리지고 더 많은 데이터와 정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 만큼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가격 역시 점점 내려가서 소비자의 부담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제 PC처럼, ..

생각나누기 2012.03.29

안드로이드 게임 콜로세움 - 콘솔게임의 미래, 어디에 배팅해야 하는가?

안드로이드마켓이 구글 플레이로 개명한 기념으로 어플과 게임을 할인 판매중입니다. 게임빌의 콜로세움이 단돈 200원에 판매되었습니다. 요즘은 200원 가지고 커피한 잔 마시지도 못하죠. 블로그 소재거리 라도 찿을겸해서 결제하고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콜로세움 타이틀 화면 난이도 선택화면. 나이가 들어서 이제는 무조건 이지로 합니다. ㅡ.ㅡ 게임은 간단합니다. 투기장에서 몬스터를 상대해서 골드를 획득합니다. 액션 게임 답게 크리티컬 히트도 존재 열쇠를 얻으면 투기장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투기장-상점 으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액션게임 구조입니다. 장비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는 주인공 투기장.상점으로 이어지는 단순한 구조인데 생각보다는 괜찮군요. 액션게임에서 중요한 써는 타격감도 괜찮고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는 재..

안드로이드 2012.03.14

세월의 흐름으로 빛을 잃어버린 DDR램

설날 연휴 동안 컴퓨터를 정리 했습니다. 컴퓨터가 새로이 들어오면 기존에 사용하던 컴퓨터는 다른 용도로 사용이 전환되거나 그것도 아니면 분해되거나 폐기되기 마련이죠. 쓸만한 컴퓨터 부품을 떼어내어서 재활용 해야죠.1기가 램이 하나 나왔길래 구형컴퓨터에서 넣었습니다. 삼성 DDR400 1기가 램입니다. 이걸 8만원인가 주고 구입을 했습니다. 다나와를 통해서 지금 가격을 보니 최저가 2만 3천원 입니다. 물론 최저가로 살 수 없겠지만요. 구형컴퓨터 아니라면야 DDR램 사용할 수가 없죠. DDR2, 아니면 DDR3를 사용하니까요. DDR램을 보면, 한 시대를 풍미했지만 시간이 흐르게 되자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어진 연예인을 보는 듯 합니다. 더 이상 쓸 곳이 없어서 불러주지 않는 모습이 비슷합니다. 예전에 펜..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 그들은 어떻게 제국이 되었나?

기술력의 일본이 사업에 실패하는 이유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던 일본 기업들이 하나 둘씩 1등의 자리를 잃어 가고 있습니다. 기술력이 최고 인데 왜 시장 점유율은 떨어지나? 이 질문은 일본 반도체 패전이라는 책과 비슷합니다.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인데 시장 점유율로 연결이 되지 않는다. 이게 일본의 관심인가 봅니다. 저자인 세네오 겐이치로는 원인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주장합니다. 이 것도 일본 반도체 패전의 저자의 주장과 비슷하네요. 1만여개의 특허를 보유한 일본 반도체 산업은 고작 320개의 특허를 가진 인텔을 이길 수 없을까? 일본은 기술력이 있음에도 사업에서 실패했다. 왜 그럴까? 기술에서 이겨도 사업에서 실패한다. 기술에서 이기고 지적재산권도 얻어도 사업에서 실패한다. 기술에서 이기고 ..

생각나누기 2011.09.06

갤럭시탭 7.7, 갤럭시 노트 발표를 보고서. 역시 하드웨어의 삼성이다.

삼성이 IFA 2011에서 신제품을 대거 발표했습니다. 전체적인 소감은 역시 하드웨의 삼성이다 싶습니다. 자신의 강점이 뭔지 확실하게 알고 있네요. 먼저 갤럭시탭 7.7 입니다. 1.4GHz 듀얼코어, 16/32/64GB 내장메모리, 외장메모리 지원,블루투스 3.0, 와이파이 a/b/g/n 등 크기/무게 196.7×133×7.89 mm, 3G : 335g / WiFi : 333g 네트워크 LTE / HSPA+ 21Mbps 디스플레이 WXGA 7.7형(7.67")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플랫폼 안드로이드 3.2(허니콤) 카메라 후면 300만 전면 200만 배터리 5100 mAh , 와이파이 채널 본딩, 사진은 삼성투말로우에서 다 긁어왔습니다. 자사 제품 홍보하는 셈인데 긁어왔다고 뭐라고 하지는 않겠죠.ㅡㅡ ..

안드로이드 2011.09.01

경쟁자 이기도 하면서 같은 배를 탄 공동운명체

전설적인 프로그래머인 존 카맥이 "2년안에 휴대폰의 성능이 플스3, 엑스박스360을 뛰어넘을 것이다"고 말을 했습니다. 조금만 지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렛이 현재의 콘솔보다 강력해진다는 것인데요. 플스나 엑스박스가 나온게 5년이 넘어가니까 기술발전을 고려한다면 당연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기술발전은 정말 놀랐습니다. 올해 말에 테그라3 쿼드코어가 나올 예정이고 당분간은 쉴새없이 달릴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이 콘솔게임기 보다 강력해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아케이드 게임이 승승장구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콘솔게임기 보다 더 뛰어난 그래픽과 표현력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였습니다. 그러다가 콘솔게임기와 PC가 성능상에서 압도해버리자 차별화 하지 못한 아케이드 게임은 쇠락하게 됩니다. 오락실까지 가서 할 필요가..

게임 이야기 2011.07.10

안드로이드 태블렛에는 순풍이 없다.

엔비디아의 CEO인 젠슨 황이 안드로이드 태블렛 판매량에 대해서 실망스럽다는 뉘앙스의 말을 했습니다. 테크라칩을 만들고 있는 엔비디아는 안드로이드 태블렛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었을 텐데요. 모토로라의 안드로이드 태블렛인 줌은 기대 이하의 반응입니다. 젠슨 황은 안드로이드 태블렛의 부진 이유로 iOS애 비해 최적화된 어플리케이션의 부족, 비싼 가격 등을 꼽았습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렛은 안드로이드폰 만큼의 반응이 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대로 되었네요. JP모건에서는 현재의 태블렛붐은 거품 이라고 하면서, 올해말에 과잉재고 현상이 나타날거라고 예측을 하기도 했습니다. 순풍을 타고 갔던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 태블렛은 안드로이드폰과는 상황이 다르죠. 주어진 환경이 다릅니다. 안드로이드폰의 성공요인을 ..

생각나누기 2011.05.20

내비게이션도 안드로이드 시대로. 스마트시대에 내비게이션의 운명은?

탱크웨어의 안드로이드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스마트 K9’ 안드로이드를 적용한 최초의 내비게션입니다. 구글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1Ghz CPU(CoreTex A8), 512메가 메모리, 듀얼 SD슬롯 정전식멀티 터치를 지원 라이브(Live) 검색 ,차선이탈감지 솔루션 ,아이나비앱스 ,지능형 차계부 플러스 ,바탕화면 위젯 그전까지는 내비게이션은 윈도우CE를 사용했는데 이제는 안드로이드 시대입니다. 대세이기도 하고 오픈소스라서 적용하기도 쉽죠. 어플리케이션을 구하기가 쉬운점도 K9은 구글CTS 인증을 받지 않은것 같군요. 안드로이드 마켓이 적용되면 좋기는 한데, 차에서만 사용할 것 이므로 받을 필요는 없겠죠. 안드로이드는 마켓을 통하지 않고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도 가능하고요. 사용해 본바로는 내비게이션..

안드로이드 2011.05.06

소니의 안드로이드 태블렛 S1, S2 발표 - 콘솔의 경쟁자는? -

안드로이드 허니컴, 9.4인치(1280 X 800) 소니다운 디자인이긴 한데, 얼마나 받을지 궁금하네요. 애플이 아이패드2를 499달러로 맞추어 놓았으니 비슷하게 나와야겠죠. 모토로라의 줌은 부진한 것 같은데 안드로이드 태블렛은 계속 나와줍니다. 지금으로서는 안드로이드 밖에 대안이 없죠. S2가 특이한데요. 듀얼스크린 5.5인치 1,024 X 480 입니다. S1, S2 둘다 안드로이드 3.0 허니컴 기반이고 테그라2 를 사용합니다. S2는 닌텐도DS와 같이 듀얼스크린이고 접을 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키보드와 화면을 분리하는 것도 가능하겠군요. 그 외에도 화면을 분리하는 방식은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겠죠. 아수스가 키보드와 도킹하는 태블렛인 EEE PAD를 선보였는데 소니는 폴더식 태블렛을 내놓습니다. ..

안드로이드 20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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