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시대는 안드로이드와 iOS의 양강 구도로 굳어졌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을 순위권에 들기 위해 노력중이고 삼성도 자체적인 OS인 타이젠을 개발중입니다. 하지만 시계를 제외하면 타이젠을 적용한 제품의 출시는 아직 없습니다. “삼성 ‘타이젠’은 이미 죽은 목숨" 이란 기사에서 타이젠이 너무 늦었다고 설명합니다. 타이젠이 느린 걸음의 거북이라면 안드로이드와 애플은 빠르게 내달리는 토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저만치 앞서가는 토끼가 잠이라도 잤으면 좋으련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겁니다. 요즘 토끼들은 방심하지도 않습니다. 삼성이 안드로이드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카드로 타이젠을 꺼냈지만 현실을 놓고 볼 때, 나오더라도 스마트폰 시장에 안착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구글은 풀어 놓았던 안드로이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