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15년만에 국내시장에서 철수 야후가 국내 시장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997년에 서비스를 시작한뒤 15년 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야후코리아의 유일한 수입원이었던 오버추어가 계약에 실패하자 한국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한 모양입니다. 인터넷붐이 일어났던 90년대 후반~2000년초만 하더라도 야후가 대세였습니다. 국내시장은 패권은 야후가 3년, 다음이 3년을 가졌었고 이후로 네이버입니다. 과거의 패턴이라면 네이버 이후로 무언가 나와야 했지만 나오지 않았습니다. 모바일 붐을 타고 카카오톡이 나온 정도. 네이버에 맞설 상대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한국 검색시장은 네이버, 다음, 네이트 빅3와 구글이 주도하겠습니다. 말이 빅3지. 네이버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70%에 이르니 1강 2약 구도입니다. 알타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