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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 파산 2

야후 국내 철수, 야후도 걸린 오이디푸스 딜레마.

야후 15년만에 국내시장에서 철수 야후가 국내 시장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997년에 서비스를 시작한뒤 15년 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야후코리아의 유일한 수입원이었던 오버추어가 계약에 실패하자 한국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한 모양입니다. 인터넷붐이 일어났던 90년대 후반~2000년초만 하더라도 야후가 대세였습니다. 국내시장은 패권은 야후가 3년, 다음이 3년을 가졌었고 이후로 네이버입니다. 과거의 패턴이라면 네이버 이후로 무언가 나와야 했지만 나오지 않았습니다. 모바일 붐을 타고 카카오톡이 나온 정도. 네이버에 맞설 상대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한국 검색시장은 네이버, 다음, 네이트 빅3와 구글이 주도하겠습니다. 말이 빅3지. 네이버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70%에 이르니 1강 2약 구도입니다. 알타비스..

생각나누기 2012.10.20

코닥 파산. 오이디푸스가 되어버린 디지털 카메라

너무 많은 성공이 가장 큰 적이었다 사진과 필름으로 유명한 코닥이 1월 19일 뉴욕법원에 파산보호신청을 했습니다. 1881년 이스트먼 코닥이 설립한 코닥은 131년의 역사를 자랑하지만 시간의 무게를 이기지 못했습니다. 사진하면 코닥, 필름하면 코닥이었습니다. "버튼만 누르세요.나머지는 우리가 알아서 해결해 드립니다(You push the button, we do the rest)" 라는 유명한 광고문구와 미국인들은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코닥 모멘트'라고 부를 정도로 코닥은 필름과 사진을 상징하는 기업이었습니다. 코닥의 위세는 대단해서 1970년대 미국 필름 시장의 90%, 카메라 시장의 85%를 점유할 정도였고, 14만명을 고용하고, 코닥 본사가 있는 뉴욕 주 로체스터시는 코닥이 먹여살릴 정도였..

생각나누기 2012.01.2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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