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피곤하지만 생각했던 주제. 버려졌다 구조해온 전자제품에 대해서 말해봅니다. 고장이 나서 버리기도 하지만 그냥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니 잘 돌아가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잘만 보면 쓰레기에 파묻힐뻔한 놈들에게 새 생명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1. 외장하드 1테라 / 500기가 1 테라 외장하드를 확인하고 좋아했지만 그냥 버리지 않았더군요. 가끔씩 하드가 영업 종료합니다. 아마 외장하드를 떨어뜨려서 강한 충격을 가했던 게 아닐까? 저도 충격으로 하나 날려먹었거든요. 불안정하기는 하지만 완전히 되지 않는 건 또 아니라서. 날려버려도 상관없는 데이터들 집어넣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500기가는 만져주니까 잘 되더라고요. 이건 너무 잘 됨. 2. DVD 플레이어 삼성과 LG 2개를 가져왔었는데. 겉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