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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영화 4

그린랜드 : 코로나 시대의 극장 영화 보기

마스크를 쓰고 외출하는 일도. 손소독제를 늘 바르는 일도 익숙해져 갑니다. 개인적으로 모자와 마스크 이런 류를 매우 싫어합니다만 어느덧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극장에도 거의 가지 않았습니다. 명절 때라도 한 번식 들렸지만, '혹시 잘 못해서 감염되는 거 아냐?' 불안감 때문에 발길을 돌렸습니다. 사람이 적을 심야 시간대를 골라서 극장에 왔습니다. 정말 이러다 극장 다 망하겠어요. 한산해도 너무 한산하고요. 밤 시간이라고 해도 아르바이트생과 관람객 비율이 비슷합니다. 서울에서는 많이 익숙해졌겠지만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어서 개인정보를 작성하는 일도 번거롭습니다. '이렇게 까지 해서 영화를 봐야 하나?' 좌석도 개인간 거리가 유지됩니다. 보러 오는 사람도 적은데, 좌석까지 적어지니 이래저래 극..

영화와 TV 2020.10.09

딥워터 호라이즌 : 막을 수 없는 건 재난 그리고

지금 네이버 무료 영화로 딥워터 호라이즌이 무료로 배포 중입니다. 들어보기는 했지만 어떤 영화인지는 몰랐습니다. 알고 보니 멕시코만 일대에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 실화를 각색한 영화입니다. 미국에서는 다르겠지만 비영어권 관객 입장에서는 타이틀만 보면 와닫지가 않는군요. 영화를 감상하고 보니 재난영화로서 수작입니다. 사고의 발생과 전개, 긴박하게 이어지는 장면과 연출, 시추선 위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일어나지만 지루하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만 제목이.. 현대 공학의 승리 해저자원 탐사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지만. 인간이 저 깊은 바닷속 땅을 파헤쳐서 원유를 분리해서 끌어올린다는 게 참 대단해 보입니다. 육지에서 땅을 파고 들어가는 일도 쉬은 게 아닐 텐데. 수압이 존재하는 바닷속에서 어떻게 기계를 유지시..

영화와 TV 2020.08.16

타워(The Tower) : 뻔한 내용이지만 생각보다 볼만하다

2012년이 드디어 저물어갑니다. 이 맘때만 되면 '나는 1년 동안 무엇을 했지?' 생각하며 뒤돌아 보게 됩니다. ' 정말 제대로 산 거 맞나?'고 묻는다면 자신있게 말 할 수 없습니다. 남는 것은 항상 후회입니다. 후회할 일을 하고 싶지 않지만 뜻대로 아니 의지부족으로 마음대로 안됩니다. 2012년 마지막으로 선택한 영화는 타워입니다. 타워는 김지훈 감독의 작품인데 악평으로 유명한 7광구(2011)가 있습니다. 이전에 평가가 좋아다면 다음번에는 후광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나쁘다면 반대로 됩니다. 개인적으로 기피하는 배우는 니콜라스 케이지입니다. 니콜라서 케이지가 연기력도 뛰어나고 괜찮은 배우인 것을 알고 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실망스러운 영화에만 나오더군요. 그리하여 저의 머리속에는 이라고 새겨져 있습..

영화와 TV 2012.12.31 (2)

컨테이젼 (Contagion, 2011) - 21세기판 흑사병, 개나리는 우리를 구원할 것인가?

영화 비수기라서 그런지 볼 영화가 없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무작정 영화관에 가서 볼 영화를 선택합니다. 예고편을 언뜻 보고 바이러스를 다룬 영화라고 해서 컨테이션을 보았습니다. 컨테이젼의 의미는 사전적 의미는 1. (접촉) 전염 2. (접촉성) 전염병 3. (좋지 않은 감정이나 태도 등의 빠른) 전염 을 의미합니다. 제목만 봐도 이 영화가 무엇을 다루는지 알수 있습니다. 'MEV-1'라고 불리는 ( 물론 나중에 붙입니다.) 전염병을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가 시작한지 얼마 안지 않아서 베슈(기네스 펠트로)가 발작을 일으키고 쓰러집니다. 베슈는 죽고( 나온지 얼마됐다고..-_-;) 베슈와 접촉한 아들 역시 사망합니다. 이어서 부검을 위해서 베슈의 머리를 톱으로 썰고 가죽을 벗기는 장면이 나오면서 앞으로 사태..

영화와 TV 201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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