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이라는 병이 존재하는지도 모르고 산적이 있었습니다. 어느 때 부터 인지 모르겠는데, 나이를 먹고 나서 부터는 장염에 걸리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감기 처럼 1년에 한번씩은 걸리는 것 같습니다. 어제 속이 더부룩해서 '김치볶음밥을 너무 많이 먹은 모양이다' 고 생각을 했습니다. 밤이 되자 몸이 떨리고 오한이 오는 걸 보았을 때, 직감했습니다. "장염, 이놈이 또 나타났구나" -_-+ 다수 경험자로서의 장염의 증상을 알려드리면 1. 속이 더부룩 하고 위가 댕기는 느낌이 듭니다. 당연하게도 속이 좋지 않습니다. 2 .속에서 꾸르륵 하는 소리가 계속 들립니다. 부글부끌 끓는 느낌도 듭니다. 3. 구역질,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4. 설사증세가 나타납니다. 정말 심할 때는 폭풍설사가 나오는데 매시간 마다 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