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량한 미국 서부. 고전영화를 보는 것 처럼 느껴지는 영화의 시작은 '나는 B급이다' 고 말하는 듯 합니다.장고는 1860년대 노예제도가 합법인 시대입니다.노예로 지내던 장고(제이미 폭스)가 독일인 출신 닥터 슐츠로 인해 사슬에서 풀려나게 됩니다. '복수의 끝에서 놈을 만났다.' 문구 처럼.장고는 쿠엔틴 타린티노 감독의 코드인 복수입니다. 킬 빌 등 쿠엔티 타란티노는 일관 되게 복수에 대해서 말합니다. 장고 역시 노골적인, 분노에 찬 복수입니다. 노예제도에 한풀이를 하는 듯한 복수는 피바다를 보여줍니다. 머리가 토마토가 터지는 것처럼 폭발하고, 피는 도화지에 붓질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총질 와 중에도 맞은 놈 또 맞기 같은 개그 코드가 들어가 있습니다. KKK단. 복면개그(?)도 등장해서 웃음을 유발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