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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25

판옵티콘과 역판옵티콘, 우리는 거울을 들어서 서로를 비춘다.

면접관이 면접 당하는 'SNS'세상 그 동안 구직자들은 입사 지원하는 회사에 약자의 입장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면접에서 부당한 대우를 당하더라도 참고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의 등장은 힘의 균형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 동안 회사밖을 나가거면 지원자가는 회사의 고객이 될 수도 있는데, 그런걸 체감하기는 힘들었습니다. '불만이 있어도 어쩔꺼야 했겠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정보의 빠른 확산은 상황을 다르게 만들었습니다.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는 풍경을 기이하게 만듭니다. 소셜네크워크에 올린 글을 회사의 인사담당자들이 뒤지면서 지원자를 평가합니다. 잘 포장된 자기소개서 보다 소셜네트워크에 있는 내용이 지원자를 파악하기 쉽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회사가 개인..

생각나누기 2011.11.25

스마트폰으로 공중파 방송을 시청하기 pooq, K플레이어

과거에는 TV는 고정된 장소에서 시청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같은 생각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차안에서 DMB로 야구나 뉴스를 보는 것은 이제 흔한 모습입니다. DMB에 이어서 스마트폰으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나왔습니다. 그것도 MBC와 KBS에서 공식적으로 내놓은 어플입니다. MBC에서 내놓은 pooq는 로그인 없이 실시간으로 방송보기, 다시보기, SNS와 연동기능을 지원합니다. MBC에서 내놓았는데 SBS 프로그램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마켓 주소 https://market.android.com/details?id=com.mbc.trinita&feature=more_from_developer pooq는 스마트폰과 태블렛용이 따로 있습니다. DMB를 보면서 문자나 소셜네트..

안드로이드 2011.10.02

세탁기가 없는 삶은.. 비참하다.

SCENE NO.1 세탁기가 고장이 나다. 근에 디카도 고장이 나서 AS를 맡겼는데, 이번에는 세탁기 입니다. 세탁기가 고장이 나니까 역시 애로사항이 많군요. 빨래를 못해서 세탁물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걸 고치느냐? 아니면 새로 사느냐? 입니다. 6년정도 사용을 한 것 같은데 새로 사는게 더 나을 가요? 만약 이번에 수리를 하더라도 나중에 또 고장이 나면 어떻게 하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전자제품이나 특히 디카나 휴대폰 같은 경우는 수리를 하는 것 보다 새로 사는게 더 낫습니다. 폰 같은 경우는 가능하면 자주 바꿀려고 하고(버스폰으로.. ^-^;) 부모님폰에게 폰을 무조건 바뀌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나중에 고칠려고 하면 돈이 더 든다고 설득을 하죠. 세탁기는 평소에 당연하게 있어야 하는 물건으..

사는 이야기 2011.09.27

네이트 해킹사고를 보면서 - 인터넷은 평평하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블로그에 신경을 쓰기가 힘듭니다. 계속해서 느끼는 건데 블로그를 오래 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마음을 잡고 해봐야지 ^-^ 생각을 하다가도, 여러가지 일이 겹치고 피곤해지면 '아! 귀찮아 -_-;' 합니다. 그러다가 다시 마음 잡기->의욕감소 이 패턴이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과연 블로그를 언제까지 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무언가를 오래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죠.동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계속 에너지를 공급해야 하는게 쉽지않습니다. 반대로 생각을 해보면 그 만큼 어려운 일이니까 해낸다면 가치가 있어지겠죠. 성취감도 보람도 느낄 수 있겠죠. 활동을 오랜한 블로그에 검색엔진이 점수를 많이 주는 점도 이 때문이죠. 서론이 길었는데요. 이번 해에는 해킹 뉴스가 계속 나옵니다. 현대캐피탈..

생각나누기 2011.07.30

인터넷에서도 페르소나를 써야 한다.

회사가 직원 채용시 페이스북, 트워터, 블로그 같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올린 글과 사진을 보고 사전 조사를 한다는 기사입니다. 입시지원자의 평판을 조사해주는 소셜 인텐리전스가 법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합법이라는 판단을 내렸으니 앞으로 채용시 지원자를 평판을 조사하고 검증하는 추세는 더 강화되겠군요. 이같은 글, 인터넷에 글 올릴때 주의하라는 글은 이전에도 쓴 적이 있습니다. 인터넷은 판도라의 상자와 비슷하다. 기사 말미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오네요. 포브스는 "한번 인터넷에 올라간 게시물을 지우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인터넷에 게시물을 올릴 때는 항상 신중해야 한다"며 "특히 앞으로는 잘못 올린 포스트들만 추적하는 회사까지 등장한 만큼 더욱 조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제가 예측한 것..

생각나누기 2011.06.23

앵그리버드 시즌 부활절 별셋 공략 - 인터넷이 사라지게 만든 것 중 하나는? -

인터넷이 사라지게 만든 것 중 하나 앵그리버드를 끝까지 해 본적이 없고 더구나 별 세게 받을려고 노력한 적은 없네요. 옛날 처럼 게임에 열정이 있을 때는 최고점수 받아볼려고 노력했겠죠. 요즘에는 게임을 하다 말다 하거나 재미없으면 바로 종료라서 진득하게 안합니다. 앵그리버드 공략 영상을 일일이 붙여 넣는다고 성가셨는데, 만든 사람의 노력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무언가를 만들어 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니까요. 쉽지 않은 만큼 배우거나 느낄 수 있는 것도 많습니다. 블로그에 글 작성하는 것도 쉽지 않아요. 꼭 굉장한 정보성 글을 올리지 않아도 쉽지 않습니다. 하다보면 계속 시간을 투자하게 되고 글을 잘 쓸려고 하는데 이러면서 배우는 것도 많죠. 저는 취미 블로그를 꼭 하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앵그리..

안드로이드 2011.04.21

더 발칙한 한국한 - 그들은 우리를 어떻게 볼까?

저자소개 지은이 J. 스콧 버거슨 J. 스콧 버거슨, 혹은 한국이름 ‘왕백수’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지금까지 한국과 한국인, 그리고 한국의 외국인에 대한 날카롭고 깊이 있는, 그리고 때로는 도발적이기까지 한 비평으로 주목을 받았다. 세 권의 베스트셀러 『맥시멈 코리아』(1999), 『발칙한 한국학』(2002), 『대한민국 사용후기』(2007)는 신랄하면서도 유쾌한 그의 필력을 잘 보여준다. 1967년 미국 네브래스카 주의 ‘링컨’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백인’으로 태어난 그는 12세 때 인도에서 여름을 보내며 처음 아시아에 발을 들여놓았다. UC 버클리에 진학하여 영문학과 수사학을 전공했으며, 대학 시절 교내 문학잡지인 의 편집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졸업 후 루마니아 여행기를 기고한 ..

책리뷰 2011.02.14

유명해질 준비는 되었나요?

오랜만의 무한도전 글입니다. 무한도전이 화제가 되고 영향력이 커지면서 웃음 보다는 의미찿기 특집이 많아졌죠. . 요즘 예능프로그램의 다큐화가 대세 입니다. 성장과 감동을 주는데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한 두번이지 자꾸 하면 식상하죠. '남자의 자격'이 다큐화가 가장 심하던데, 그래서 안 본지 꽤 되었습니다. ( 호불호는 취향에 따라서 갈리겠죠.) 1월 29일날 무한도전 TV는 사랑을 싣고를 패러디한 특집이었습니다. TV는 사랑을 싣고 처럼, 세월이 흘러 만나고 싶은 사람을 찿는다는 특집입니다. 정준하는 20년전 짜장면집에서 돈을 내지 않은 않았던 짜장면집 아저씨를 찿았고, 길의 첫사랑을 찿았습니다. 정준하의 인생도 굴곡이 많았죠. 개인적으로 연예인 이야기에 크게 관심이 없는데 무한도전을 꾸준히 시..

영화와 TV 2011.02.01

인터넷은 무엇을 바꾸었나

비디오 대여점·편지·백과사전·CD 인터넷이 죽였다?… 美서 10년간 사라진 14가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서 인터넷이 죽인 것들이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비디오 대여점, CD, 전화번호부, 폴라로이드-필름, 백과사전,편지쓰기,졸업앨범,스트립쇼, 9 TO 5, 휴가, 프라이버시, 집중력, 예의, 사실 입니다. 1. 비디오 대여점과 CD 인테넷으로 가장 크게 피해를 입었죠. 인터넷으로 파일교환이 무제한으로 가능해지면서 힘이 크게 약해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전에 비디오 대여점이 사라졌고, 최근에는 미국의 블럭버스터가 파산신청했습니다. 음반업계가 인터넷으로 변화를 해야하는 대표적인 업종입니다. 우리나라를 보면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앨범이 300만장을 돌파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10만장만 팔아도 대박이..

생각나누기 2010.12.10

인구주택총조사 참여하고

현재 인터넷으로 인구주택총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기간은 10월 22일 부터 31일까지 입니다. 이런데 잘 응하지 않지만 추첨을 통해서 경품을 준다는 말에 홀라당 낚었습니다. ^-^; 상품권 5000명, LED TV 20명, 노트북 80명, 자건거 240 명 입니다. 참여자수가 많으니 당첨 확률은 적겠지만 안하면 기회도 없죠. 뭐 하나라도 걸렸으면..^-^; 참여할려면 인구주택총조사 사이트에 가면 됩니다. http://www.census.go.kr/hcensus/intro.html 참여하기 클릭하면 됩니다. 집으로 온 우편물에 참여번호가 있습니다. 번호를 적어서 넣으면 됩니다. 전 알아서 상관없지만 참여번호를 모르는 경우에도 번호를 찿을 수 있네요. 가구원, 가구, 주택에 관한 항목을 적으면 되는데 생각보..

체험기 201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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