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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25

베네수엘라 대란발 오피스는 여전히 생존

아는 기억하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작년 연말을 뜨겁게 달구웠던 베네수엘라 마소 대란. 마소 빼고 모두가 행복한 소동이었습니다. 환불 처리 되어 하룻밤의 꿈으로 끝이 났던 에피소드였습니다. 대란이 일어나고 그로부터 6개월 뒤. ( 참 뭐했다고 이번년이 벌써 반이 갔군요..) 구매했던 오피스는 여전히 마소 오피스 사이트에 등록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건 되도 않는 라이브 채팅까지 해가며 ( 번역기 창을 옆에 띄어 놓고) 직접 환불처리 시킨 제품이고 돈까지 카드사를 통해서 환급 받았습니다. 오피스는 멀쩡히 살아 있는 상태입니다. 설치에 문제 없고, 업데이트 잘 되고, 엑셀이나 워드 사용하는데 문제도 없습니다. 마소가 "옛다. 걍 써라 " 하며 던저주는 선물일까요? 지금까지 생존해 있으니 앞으로 고치지도 않을..

중얼거림 2017.06.02

모바일 안전결제(ISP) 인증서 등록

모바일로 결제를 하려고 하면 모바일 안전 결제(ISP)를 다운받고 ISP 인증서를 신청해야 합니다. 모바일 안전결제 어플을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받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vp.jjy.MispAndroid320 카드를 등록하고 비빌번호를 설정하면 모바일에서도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에서 모바일 안전결제(ISP)를 다운받습니다. 약관에 동의. 카드사를 선택합니다. ISP 인증서 등록을 눌러줍니다. 카드 앞면에 있는 번호를 입력합니다. 카드 비밀번호,CVC (카드 뒷면에 있는 3자리 번호), 유효기간 월, 년을 입력합니다. ISP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ISP 발급이 되었습니다. 안전결제를 이용하면 모바일에서도 결제를 할 수 있습..

안드로이드 2013.11.05

1조에서 11억이 되어버린 베보

1조원의 가격을 받고 팔렸던 SNS블로그 사이트 베보. 창업했던 사람이 다시 11억원에 매입했다는 기사입니다. 기사 링크 : 1조원에 팔아넘긴 SNS업체 5년만에 11억원에 되사 2005년 한 부부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업체 '베보'(Bebo)를 창업. 2007년에는 영국내 6번째 사용자 규모를 가진 사이트로 성장, 2008년에 AOL이 8억 5천만 달러를 들여서 매입(9천648억원). 창업자는 5억9천500만 달러(약 6천754억원)의 대박을 냄. 하지만 베보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부상으로 쇠락. AOL의 베보 인수는 닷컴 역사상 최악의 실책으로 기록. 2007년 AOL 사모펀드에 1천만달러의 가격으로 팔아치우나 그 사모펀드 마저 파산. 그리고 창업자가 백만달러(11억원)에 사들이는 것으로 ..

모바일&IT 2013.07.03

신뢰할 수 없는 블로그, 정보는 어디에 있나?

잡동사니로 변한 블로그, 정보는 어디에?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무엇인가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검색부터 하고 보는 세상입니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제공해주는 곳은 웹사이트, 블로그, 카페, 등입니다. 블로그는 사용자가 자발적으로 관심 있는 내용을 올려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블로그의 영향력이 커지가 보니 이를 이용하려는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검색창에 프로그램 이름을 하나 입력했습니다. 예를 들어 음악재생 프로그램인 winamp입니다. 나오는 검색결과를 보면 흥미로운 걸 볼 수 있습니다. 블로그 본문에다가 의미 없는 내용을 적어놓습니다. '그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무표정한 얼굴을 보았다' 등 본문과 전혀 관계 없는 글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블로그에 의미 없는 키워드를 넣는 방법..

블로그 2013.04.29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에 뒤쳐진 이유는?

18대 대선결과가 나오면서 대선 승리 패배의 원인을 분석하는 글과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전문가가 아니라 그런 분석을 할 수 없지만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사실은 대중의 마음을 알아채는 것은 힘들 다는 사실. 대중의 마음을 얻고 선택되는 것은 더욱 힘들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참 이해하기가 힘들다는 사실입니다. 대선결과를 문화 상품의 성공을 이해하기 위한 어려움과 비슷하게 느껴집니다.'강남 스타일이 왜 그렇게 성공했을까?' 물론 이런 저런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성공하고 난 뒤의 이야기 일 뿐입니다. 성공하기 전에 왜 성공할줄 몰랐냐고 물어 보면 대답할 길이 없습니다. 성공할 줄 알았다면 투자를 해서 이득을 보았겠죠. 또한 데카가 비틀즈를 보면서 ' 비틀즈는 쇼 비지니스에 재..

생각나누기 2012.12.22

강남스타일과 무슬림의 분노, 유튜브에서 울려퍼진 총성은 어떤 사건을 만드는가?

1914 년 6월 28일,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에서, 오스트리아- 헝가리의 프란츠 퍼디난드 대공은 세르비아의 프린칩이라는 19살 청년의 총격에 암살당합니다. 사라예보에서 일어난 한 발의 총성으로 1차 세계대전이 시작되게 됩니다. 1차 세계대전은 유래가 없는 전쟁이었습니다. 이전에도 전쟁이 있었지만 1차대전 만큼 대규모로 진행적된 적은 없었습니다.개전초 영국은 모병제였습니다. 그러나 집병을 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군대에 지원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이 몰렸기 때문입니다. 영국인들은 월드컵에 열광하는 사람들처럼 전쟁에 열광했습니다. 그러나 전쟁이 장기화되고 사망자수가 늘어나자 열광은 식고 두려움으로 변했습니다. 영국은 결국 징병을 해야 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당시 사람들이 사건의 파급력을 예상하지 못했습니..

생각나누기 2012.09.15

DARPA 소리로 불끄는 기술 개발

미국 고등국방기술연구원(DARPA)이 소리로 불길을 잡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소리를 이용한 불길 진압(acoustic suppression of flame)라는 이 기술은 스피커 2대대로 저주파를 쏴서 불길을 잡습니다. 영상을 보면, 소리를 들려주자 불이 사그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DARPA는 인터넷의 전신인 ARPANET을 만들었습니다. ARPANET은 핵공격을 대비하기 위한 통신망이었습니다. 군사용 기술이었던 인터넷은 이제 모두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술은 높은 곳에서 아래도 흐릅니다. 높은 곳은 바로 군사기술입니다. 인터넷, 컴퓨터,통신, 항공기, 인공위성, GPS등 군에서 시작한 기술이 민간으로 흘러갑니다.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거나 실패 확률이 높은 기술을 개발할려면 돈이 많이 들어가기에..

모바일&IT 2012.07.19

김구라 방송하차. 기록된 과거는 지워지지 않는다.

기록된 과거는 지워지지 않는다.부메랑이 되어버린 인터넷 방송 컴퓨터를 켜고 나서 뉴스를 보니 '김구라 방송 전격 하차' 소식이 메인이었습니다. 무슨 일인가 하고 보니 2002년 인터넷에서 한 라디오 방송했던 발언이 다시 부각되었습니다. 김구라는 서울 천호동 텍사스촌 윤락여성들이 경찰의 무차별 단속에 반발, 전세버스에 나눠 타고 서울 인권위 사무실 앞에서 집단 침묵시위를 벌인 데 대해 "창녀들이 전세버스 두 대에 나눠 타는 것은, 예전에 정신대라든지 이런, 참 오랜만에 보는 것 아닙니까"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김구라라는 연예인에 대해서 크게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기에 공중파 입성하기전에 욕설했다는 사실만 알고 있었습니다. 세상일이 돌아가는게 신기합니다. 김구라가 김용민에 대한 지지 동영상으로 인해서 김용민..

생각나누기 2012.04.17

스마트시대, 스크린 앞의 원숭이들

모바일 시대로 진입하면서 변화가 느껴지는 장면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신문이나 책을 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거나 게임을 하고 동영상을 보는 등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져있습니다. 스크린에 눈을 마주대고 디지털 미디어를 소비하는 시대입니다. 기술 발전속도가 정말 빠릅니다. 구글 안드로이드폰인 넥서스원이 1기가 클럭으로 나온다고 해서 놀랐는데 이제는 듀얼코어 스마트폰이 대세입니다. 올해부터는는 쿼드코어를 적용한 모델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스마트폰의 성능이 높아질 수록 처리 속도는 빨리지고 더 많은 데이터와 정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 만큼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가격 역시 점점 내려가서 소비자의 부담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제 PC처럼, ..

생각나누기 2012.03.29

블로그 애드센스를 통해 돈을 벌기는

쉽지 않다 블로그를 하는 사람 이라면 하나 씩 달고 있는 애드센스. 애드센스로 광고를 하면 블로그도 하고 수입도 얻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는 어떤 주제를 다루는 블로그인지 어떤 분야를 다루는 블로그냐 따라서 다르겠지만 수익이 그리 대단하게 나오지는 않습니다. 특히 IT분야 같은 비인기 분야는 수익이 더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수익이 높은 분야는 대출, 금융, 보험, 다이어트 라고 합니다. 애드센스를 직접 해보면 블로그로 돈을 벌기는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달에 몇백씩 버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그게 쉽게 된다면 모두가 직장 때려치우고 애드센스 하고 있겠죠. 남의 주머니에서 돈을 가져오는 것은 분야를 막론하고 쉽지 않죠. 이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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