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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3

서면 단골손님에서 먹은 꼬비와 황제전골

서면에 밥 먹으러 갔습니다. 최근에는 자주 오지 않지만 서면은 서면이었습니다. 언제나 사람으로 많은 서면. 하지만 코로나의 여파는 완전히 비켜가지는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보통 때와 달리 한적해 보이는 곳도 있었으니. 이번에 간 단골손님 위치는 구 태화백화점 근처에 있었습니다. 가는 길을 조금 헤매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지도를 봐도 골목으로 가야 해서 헷갈림. 여기는 알고 가야지 모르고 가면 찾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골목을 헤매다 마침내 도착. 가게는 그리 크지 않은 편. 평일 저녁으로 손님이 많았습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왁자지껄한 분위기입니다. 조용하게 밥먹을 수 있는 곳은 아니었고. 이 집(단골손님)에서 가장 유명해 보이는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첫 번째로 주문한 꼬비 ( 꼬비 벌교 꼬막..

체험기 2020.06.27

블루시걸 한화리조트 해운대: 바다 보면서 먹는 뷔페식

한화리조트(hanwha resorts) 해운대 이용후기 : 일상에서 벗어나는 건 즐거워 한화리조트 해운대 이용후기가 계속됩니다. 한화리조트 2층에 블루시걸 뷔페식당이 있습니다. 32층에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가야 할 곳은 블리시걸이니 2층으로 이동. 2층에 들어서자 마자 음식냄새가 풍겨집니다. 카운터에 쿠폰을 제시하거나 결제를 한 뒤 입장. 뷔페식당으로.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리를 잡은 뒤 식당 풍경. 아침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식탁에 놓여진 포크와 숫가락 와플과 소세지. 볶음밥을 먹고. 스프로 배를 따뜻하게 하고. 여기서 식사중이었는데. 새 한마리가 창문에 부딪혔습니다. 작음 몸집에 창문에 세게 부딪혔는데도 아무일 없다는 듯이 사라..

벡스코 국제음식박람회(INERTNATIONA FOOD EXOP 2011) 관람 후기

음식박람회가 있다길래 벡스코로 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음식분야에는 큰 관심이 없습니다. 음식을 크게 가리지 않고, 맛집을 찿아다니지도 않습니다. 맛집 가는 시간, 가게 앞에서 줄 서서 기다리는 시간 보다 그냥 적당한 곳에 가서 먹는걸 선호합니다. 원래라면 안갔을 텐데요. 음식이 관심이 없지만, 가보기로 했습니다. 소기업 경영책을 보니 박람회를 자주 가보라고 하더군요. 직접 가서 다양한 제품을 보고 정보를 얻으라고 하는 겁니다. 인터넷과 책으로 얻는 정보와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은 또 다르죠. 내가 모르는 분야에 가보는 것도 신선한 자극이 옵니다. 이런 사례도 기억도 납니다. 어떤 사람은 은행에 가면 주식이나 경제가 아닌 주부잡지나 패션잡지를 읽는다고 합니다. 주부 잡지는 평소에 읽지 않는 분야이이기 때문에..

체험기 201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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