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데빌 메이 크라이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리부트한 DMC는 나름의 매니아를 보유한 시리즈인 만큼 엇갈리는 '게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평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인 단테를 일러스트만 보았을 때는 인상이 썩 좋지 않았지만 게임을 진행하면서 나오는 캐릭터성은 만족 스러웠습니다. 건들거리는 느낌을 주는 캐릭터인데 표정이나 사소한 행동에도 신경을 많이 쓴 점이 보였습니다. 일본 캡콤 아닌 닌자 씨어리에서 제작을 한 만큼 캐릭터가 주는 느낌이 동서양이 다소 다릅니다. 일본은 카와이 아니면 미형 캐릭터인데 서양의 캐릭터는 현실적인 표현이 많습니다. 일본에서는 대머리 캐릭터 보기가 쉽지 않죠. DMC가 그래픽이 아주 뛰어난 게임은 아니지만 게임내의 연출과 아트로 커버합니다. 단테가 어린시절 기억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