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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2

표적 : 류승룡의 매력을 살리지 못한 액션영화

연휴는 다들 잘 보내셨는지? 대단한 황금 연휴였죠? 어디든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는데 극장가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연인은 물론 아빠, 엄마손을 잡은 아이들까지 극장에 모였습니다. 좌석이 매진되어 볼 수 없는 경우도 있었으니 대단한 인파였습니다. 극장으로 몰려든 사람들과 대조적으로 상영중인 영화는 그리 끌리지 않았습니다.매표소 직원들은 역린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롯데 시네마에서는 역린을 밀어주는 분위기가 역력했습니다. 사람들이 추천하지 않아서 제외, 재미없게 본 어메이징스파이더맨 2도 제외. 이제 남은 것은 액션영화인 표적 하나. 액션 영화이니까 평타는 쳐주겠지 심정으로 표를 끊었습니다. 살인사건에 누명을 쓰고 쫓기던 여훈(류승룡)과 예기치 않게 휘말려 버린 의사 태준(이진욱)이 누군가의 표적이..

영화와 TV 2014.05.06

게임 좋아하세요? 게임이 재미 있나요?

게임 좋아하세요? 어렸을 적에는 게임을 상당히 좋아했습니다. 처음 게임기를 가지게 된 것은 패미컴이었는데, 동시대를 살았떤 사람이라면 패미컴을 시작으로 게임에 발을 들여놓았을 겁니다. 지금은 컴퓨터로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시대이지만 그 당시에는 컴퓨터는 너무 고가여서 살 엄두가 나지도 않았습니다.( 물론 가정형편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컴퓨터를 사도 마땅히 할 게 없었죠. 지금 처럼 인터넷이 활성화된 시기도 아니니까요. 컴퓨터학원에서 베이직 배우기도 했는데 학원에 가는 목적은 게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닌텐도의 패미컴, 당시의 아이들에게는 지금의 아이패드 처럼 보였다. 아버지가 일본에서 패미컴을 사오는 바람에 남들 보다 일찍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이 때 부터 게임에 빠졌습니다. 슈퍼마리오1은 너무 많이 하..

게임 이야기 201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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