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도 스팸이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최근들어 티스토리에서 해외IP발 스팸 댓글이 부쩍 자주 달리고 있습니다. 고 번역체로 뜬금없는 내용의 댓글이 달립니다. 이런식의 댓글입니다. '사랑해, 너만 있음 내맘이 넘넘 포근해져~' ( 난 싫다) '너에 대한 내 마음을 이 세상에 펼친다면 따스한 봄햇살만큼이나 이땅위에 가득할거야' ( 사랑의 세레나데를 남의 블로그에 와서 하는지 ㅡㅡ;) '나 언제까지나, 내 옆에서 한그구에 따랑이, 나무가 되어 , 너만을 지켜줄께. 사랑해( 눈물 나는 사랑고백이네...) '어느날, 아침 쌀이 떨어져서 아내는 아침을 굶고 출근했다' ( 일기를 남의 블로그에 와서 쓰다니.) 놀랄만한 댓글은 성추행을 했다면서 신상정보를 적어놓았습니다. 서울 치과대학출신이고, 거주지. 일하는 병원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