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는 최근 '사랑 말고 전쟁' 이벤트로 그들의 게임을 무료로 풀어놓았습니다. '와! 공짜다.' 해서 좋아했더니 정작 스팀 라이브러리에 다 있었습니다. 이 게임을 다 언제 샀을까? 왜 있는지 몰랐지? 놀랍지도 않은 사실이지만 대부분 플레이도 해보지도 않았습니다. 구입하려 했던 젯 셋 라디오(Jet Set Radio)를 있어서 굿! 충동구매가 없다면 경제가 붕괴할 것이라고 말한 경제학자가 있었는데, 게임 업계 역시 충동구매에 의존하는 대표적인 산업이라 생각됩니다. 판단의 근거로 이성보다는 감성에 기대고, 게임을 이모저모 따져가면서 구매하는 사람은 없겠죠. 하지 않아도 사는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것이고. 젯 셋 라디오(Jet Set Radio). 2000년에 발매된 이제는 고전이라고 불러줘야 되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