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상가집에 갔다왔습니다. 보통 상가집은 근방이었는데 이번에는 시골에 있었습니다. 조문을 하기 위해서 친구끼리 모여서 갔습니다. 그런데 친구차의 내비게이션이 고장이 나는 바람에 찿아가는데 애로가 있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시대 이니까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사용하고 찿아갔는데요. 역시 전용내비게이션 보다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이 불편합니다. 거치대가 없어서 보기가 불편했고, 화면이 작습니다. 음량도 작아서 잘 들리지도 않았습니다. '어! 방금 우회전 해야되는데..' 말이 몇번 나왔습니다. -_-; 덕분에 조금 해매다가 갔습니다. 예상시간 보다 길어진 것은 물론이고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이 전용 내비게이션을 대체하지는 못하겠습니다. 못 할 것은 없겠지만 보조적으로 혹은 급할 때 사용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