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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새턴 2

제대로 써먹어 보지도 못한채 보관만 했던 세가새턴 비디오 카드

새턴의 후면 단자에 넣어 사용하는 비디오카드입니다. 세가는 게임기의 멀티미디어를 항상 꿈꿔왔는데, 이 무비 카드를 넣으면 비디오 CD( VCD) 영상을 감상할 수 있게 됩니다. VCD는 반짝 흥하고 곧 DVD에 밀려 사라지게 됩니다. 전자랜드였나? 컴퓨터 부품을 골라 보다 보았던 영화 '더 락' VCD가 기억이 나네요. 왜 그 장면에 내 머리속에 남아있는지... PC에서도 MPEG보드를 붙여야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CPU 성능이 떨어져 확장 카드를 붙여야 영상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소프트웨어로 다 되고, 그 역할을 GPU가 맡게 되었습니다. 비디오 카드는 게임에도 대응이 되지만 몇 안됩니다. 루나 실버스타 스토리, 건그리폰. 루나도 일반판. 정도. 정작 저 게임들은 가지고 있지도 않았고 비..

소니를 지배한 혁명가 구타라기 켄 1 -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역사를 다시 쓰다.

소니를 지배한 혁명가(revolutionaries at sony) 구타라기 켄 "천하의 소니가 아이들 장난감을 만든다고?" 소니가 게임산업에 진출할려고 할 때 나온 내부반응입니다. 에서는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으로 게임산업에 진출하기로 결결정을 내리고 어떻게 성공을 했는지를 분석한 책입니다. 소니가 게임산업에 진출할 때 결정적으로 공헌한 인물은 바로 구라라기 켄입니다. 쿠다라기 켄은 소니를 게임산업에 진출시킬려고 할 때, 회사 내부의 수 많은 난관과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천하의 소니가 아이들 장난감이나 만든다 말이야?” 는 회의적인 반응을 물리쳐가면서 비판에 굴하지 않고 저돌적으로 밀어붙어서 게임산업에 처음 진입함에도 불구하고 성공시켰습니다. 이 책은 일본에서 2000년도에 나..

생각나누기 2011.11.0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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