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삼화저축은행을 영업정지 시켰습니다. 삼화저축은행은 PF부실로 인한 순자산 -504억원 이라고 합니다. 작년부터 저축은행이 문제다. 프로젝트 파이낸싱이 문제다. 고 했는데 이제 슬슬 나타납니다. 정부는 후폭풍을 우려해서 가능하면 막을려고 했을 텐데, 도저히 안되겠다고 판단한 모양이군요.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서 5천만원까지는 보장해 주지만 그 이상은 안됩니다. 5천만원 이상의 고액예금자도 1500명이 되고 금액은 300억이라고 하는군요. 예금자 보호법으로 보호를 받는다고 하지만 당장 돈이 필요한데 인출을 못하면 그것도 큰 문제죠. 돈을 받을려면 시간이 걸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간에 문제가 있다 싶으면 돈을 넣지 않아야겠죠. 제2 금융권이 저축은행이라는 말을 사용해서 안심하는데 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