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면서 드는 생각이 있죠.(나만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글을 작성하고 발행하면 사람들이 당장 나의 글을 봐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는 않죠. 인터넷의 끊임없이 나오는 글에 파묻혀서 큰 주목을 받기가 힘듭니다. 갑자기 아이유의 인터뷰가 떠오르네요. 데뷰만 하면 나를 주목해 줄주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는 말이었습니다. 현대사회는 관심이 아주 큰 자산이죠. 모두들 '날 좀 봐주세요'라고 외칩니다. 관심만 끌면 그게 자산이 됩니다. 돈으로 교환할 수 있고요. 페이스북이나 트워터가 주목받는 이유도 단 하나죠.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저의 블로그는 보통 하루 방문자수가 500명정도 됩니다. 티스토리로 이사오기 전 텍스트큐브에서는 1000명대를 찍었는데 이사를 오고 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