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시리즈 여섯번째입니다. 저는 이 시리즈에 관심이 없었기에 상황 설정을 모릅니다. 전편을 보고 최신작을 봐야 이야기 흐름을 잘 이해하겠지만 어차피 액션영화입니다. 액션영화는 떄리고 부수는데 초점을 맞추므로 무시할 수 있습니다. 상상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초반부 멈버들이 호화비행기를 타고 다니거나 돈질하는 장면을 나옵니다. '전편에서 크게 한탕하고 잘 살고 있나보군' 상상할 수 있습니다. 부럽네. 제목인 분노의 질주답게 영화는 차로 달리고 때리고 부숩니다. 레이싱 - 이야기 - 레이싱 - 이야기 전개 입니다. 달릴 때는 볼만한데 이야기를 풀어나갈 때는 지루합니다. 가족, 우정등에 매달리는 전형적인 헐리우드 방식입니다. 한 템포 쉬어가는 것도 보이고 어떤 캐릭터가 어떤 상황에서 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