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를 둘러보고 얻은 부스걸 사진 모음입니다. 올해 지스타에도 부스걸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들이 사다리는 물론이고( 처음 봤을 때는 저렇게까지 준비하는 걸 보고 정말 놀랐는데) 세상에나. 야생동물이라도 촬영할 것 같은 엄청난 대포 렌즈를 가진 사람도 보았습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나 사용하는거 아닌가? 그 렌즈의 가격은 얼마나 될지 궁금해졌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부스걸 숫자와 규모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지스타는 게임쇼인지 걸쇼인지 모르겠다는 비난을 어느 정도는 벗어날 듯 싶습니다. 헝그리앱 부스는 지난해와 비슷하게 다수의 모델로 승부를 했고 ( 돈이 많은 모양) 엔비디아는 올해에도 외국 여성 모델을 등장시켰습니다. 엔씨 소프트에는 인상이 좋아보이는 미인들이 많았습니다. 소니는 코스프레하는 모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