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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

광고로 읽는 미술사 : 그들은 벌거벚은 자를 임금으로 만들었다

광고로 읽는 미술사 : 정잔진 CF나 지면광고에 유명한 미술작품을 이용하거나 패러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SK이노베이션 신문광고는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를 모방한 듯 보였습니다. 사진을 보려고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갔지만 자료가 없군요. 이럴거면 홈페이지 운영을 왜 하는지 원. 상업활동의 최전선인 광고는 순수예술인 미술과 어울리지 않는다 싶기도 하지만 요즘에는 그런것도 없어 보입니다. 광고에 깔려 있는 미술을 이해하려면 어느 정도의 미에 관한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다르게 보면 이 책을 읽고 나면 다른 사람들에게 '아는 척' 하기 좋을 거 같습니다. 스티븐 스틸버그 감독의 영화 포스터에 나온 손이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라는 걸 알았습니다. 알고 있는 사람고 있겠지만 저같은 미알못들은 누가 말해주지 않으면..

책리뷰 2017.05.02

부산시립미술관 : 미의 기원 극적인 향수 관람 후기

반복되는 일상에 자극을 주기 위해서 새해에는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일을 해볼 생각입니다. 그 중 하나가 미술관 관람입니다. 시립미술관이 가까운 곳에 있고 오다가면서도 가보지 않았습니다. 미술관 같은 장소는 외부인들이 더 찿아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울의 명소도 서울 사람들은 잘 안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산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고 있느냐고 묻는다면 잘 모른다고 말할겁니다. 지금 부산시립미술관에서는 '미의 기원 극적인 향수'라는 주제로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한 아세안 특별 정상 회담 기념전으로 동남 아시아 10개국 130여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특별전이라고 해도 관람료는 없습니다. 시립 미술관은 기본적으로 관람이 무료입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면 눈에 띄는 작품이 삐걱삐걱 소리를 내며 흔들..

체험기 20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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