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 후 사용 그리고 방치. 다시 사용 2차 방치 후, 3차로 사용중 기기가 기어핏입니다. 보통 2단계 까지 가게 되면 포기 아니면 중고장터 방출 테크를 타는게 일반적이나. 그게 아니라면 방구석에 쳐박혀 있다가 기억에서 사라져 버립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서 구시대의 유물로 출토됩니다. 출토된 시점에서는 구닥다리가 되어 써 먹을 데가 없어서 애물단지가 되어 버리지만. 사실, 기어핏을 다시 착용하게 된 이유는 만보기 때문입니다. 만보기 기능이 휴대폰으로도 가능은 합니다. 허나 기어핏으로 수시로 걸음 수 확인을 하는 것이 더 재미있습니다. 왜 걷기냐? 걷기는 다른 운동과 달리 큰 부담이 없고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꾸준히 헬스장에 나가는 일은 의지와 노력이 받혀주지 않는 한 쉽지가 않죠. 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