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에서 치킨 한마리에 5000원에 판매한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사전에 원재료를 대량주문 해서 원가를 낮추었다는데, 그래도 5000원이라는 가격에는 의문이 듭니다. '저렇게 받아서 마진이 남는다는 말인가?' '어떻게 이익을 남길까' 생각도 들고요. 미끼 상품일수도 있죠. 치킨에서 이익을 남기지 않더라도 매장에 오게 만드는 것 자체가 이익이죠. '이기는 기업'이라는 책에서 한큐백화점이 저가 오므라이스를 레스토랑에 팔았다는 대목이 나옵니다. 당연히 직원들은 이익이 안나온다고 반대를 합니다. 회장은 지금은 저가 오므라이스를 먹지만, 나중에 이사람들이 성장을 하게 되서, 다시 백화점을 찿게 만들수 있다고 설득을 합니다. 한큐 백화점처럼 장기적인 전략일수도 까지는 아니겟지만, 다른 상품에서 이익을 남기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