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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3

영화 개봉에 앞서 게임으로, 월드 워 Z(World War Z) 할인

맥스 브룩스의 밀리언셀러 를 영화화한 월드 워 Z.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브래드 피트가 판권 경쟁을 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경쟁끝에 판권은 브래드 피트의 ‘Plan B’로 돌아갔습니다. 브래드 피트는 주연, 프로듀서, 제작을 겸하고 있습니다. 브래드 피트가 영화 개봉에 앞서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월드 워 Z는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해서 재앙이 일어나고 살아남은 사람들의 인터뷰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원작을 그대로 재현하기에는 버겁다고 생각했는지 영화 사건 당시의 재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초반 40분은 끝내준다고 합니다. 후반부가 약해서 재촬영을 하는등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좀비 영화에 많은 제작비를 투입해야 하는지는 의문입니다. 좀비 영화가 A급이 될..

안드로이드 2013.06.18

장고 분노의 추적자 : 복수는 피로 이루어져야 한다.

황량한 미국 서부. 고전영화를 보는 것 처럼 느껴지는 영화의 시작은 '나는 B급이다' 고 말하는 듯 합니다.장고는 1860년대 노예제도가 합법인 시대입니다.노예로 지내던 장고(제이미 폭스)가 독일인 출신 닥터 슐츠로 인해 사슬에서 풀려나게 됩니다. '복수의 끝에서 놈을 만났다.' 문구 처럼.장고는 쿠엔틴 타린티노 감독의 코드인 복수입니다. 킬 빌 등 쿠엔티 타란티노는 일관 되게 복수에 대해서 말합니다. 장고 역시 노골적인, 분노에 찬 복수입니다. 노예제도에 한풀이를 하는 듯한 복수는 피바다를 보여줍니다. 머리가 토마토가 터지는 것처럼 폭발하고, 피는 도화지에 붓질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총질 와 중에도 맞은 놈 또 맞기 같은 개그 코드가 들어가 있습니다. KKK단. 복면개그(?)도 등장해서 웃음을 유발합니..

영화와 TV 2013.03.27

매트릭스 와는 다른 세계를 구현한 영화 인셉션(inception)

오랜만에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뭘 볼까 하다가 영화 예고편에서 본 인셉션이 인상에 남아서 보기로 했습니다. 영화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하고 보았는데, 꿈속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는 것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보고 난 소감은 "이런 걸 구상한 사람은 천재야" 라고 밖에 할말이 없더군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까 싶습니다. 상상력의 한계는 어디까지 뻗어나가는지 궁금해집니다. 인간이 동물과 구분되는 점이 이런거겠죠. 생각하는 능력보다 상상하게 만드는 능력이 더 커보입니다. 적어 놓고 보니 큰내용은 안적었네요. 세세하게 파헤친 영화평은 작성할 수 없고, 영화보고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았습니다. ^-^; 꿈 속에 들어간다는 설정은 인셉션 말고도 기존에도 많이 있던 내용입니다. 소설 퇴마록에서는 서큐버스를 퇴치하기 위해..

영화와 TV 201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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