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 갔다 왔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냥 바람 쐬러... 해운대 해변에는 아이스링크장이 아직도 있었습니다. 이번 겨울은 따뜻해서 장사가 안 되었을 것 같았습니다. 아직까지 철거하지 않고 방치하는 건 문제가 아닐까. 해운대의 또 하나 변화. 동백섬 공영 주차장이 유료로 변경되었습니다. 무료였을 때 주차를 하고 구경하는데 잘 써먹었는데. 사실, 이용량을 보면 유료로 하는게 맞기는 합니다. 동백섬에서 마린시티로 걸었습니다. '아니,이 거리가 영화의 거리가 되었습니다.' o.o 부산에 살면서도 모르는게 많습니다. 이곳이 영화의 거리라는 사실은 외지인들이 더 잘알 듯. 한화 리조트에 숙박할 때만 하더라도 평범한 거리였는데요. 검색해 보니 2015년 2월 16일에 영화의 거리가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