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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3

동래에서 먹은 감자탕

감자탕을 먹고 왔습니다. 동래에는 감자탕집이 2곳이 있는데, 맛은 둘 다 괜찮았던 걸로 기억. 매장 내에 에어컨을 가동하고 있었지만 열기 때문에 힘들었던. 하지만 열심히 먹었습니다. 감자탕 중자. 많이 먹지 않기 때문에 이 정도로 충분. 의외로 샤오미 홍미노트가 음식 사진에 잘 맞습니다. 감자탕의 끝은 늘 볶음밥. 외국인들에게 신기한 모습이라고 하죠. 밥 먹고 또 밥을 여기. 가게가 바뀌었네요. 원래는 구워삶기 간판이었습니다. 껍데기 집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용해 보지 않아서 맛은 모르겠지만 가게 안에 사람은 많더군요. 동래 동헌도 변화가 있습니다. 정문에 포졸 모형이 있었고 안내 간판도 생겼습니다.

사는 이야기 2019.07.13

동래 희망통닭에 가다

맛집으로 잘 알려진 동래 희망통닭에 갔습니다. 희망통닭은 부산 사람이라면 다 알듯. 방송에서 소개되기도 했고. 대학때도 갔으니 꽤 오래되었죠. 그 때에는 점포도 다소 작았고 방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깔끔한 매장으로 바뀌었습니다. 건물 샀다고 들었는데. 하긴 그렇게 장사가 잘 되었으니.. 뭐 먹을래? 하다가 "치킨". "그래, 오랜만에 희망통닭가자" 해서 Go. 옛날에는 많이 갔었습니다. 친구들 군대 갈 때도 갔었고, 휴가 나와서도 갔었고, 학교 다닐 때도 갔었으니까. 맛 좋고 양이 많았던 걸로 기억남았던 희망통닭. 지금은 어떨까? 사람은 여전히 많았고, 종업원 주문받고 치킨 나느르라 분주했습니다. 모두들 하는 주문. "반반이요" 배가 고파서 사라다와 치킨무를 치킨이 나오기도 전에 거의 다 먹었습니다. 반..

부산 복천동고분의 밤

인생문을 지나서 계속 다가 보면 복천박물관과 복천동 고분군에 갈 수 있습니다. 동래읍성 인생문 야경 : 이 문을 지나간 사람은 살았다 .복천동 박물관은 주차장도 있습니다.유료인지 무료인지 확인은 해보지 않았지만 주말 야간에는 무료인 것 같습니다. 근처에 주차할 장소는 많으니 유료라도 하더라도 문제는 안될 듯. 복천동 고분에서 동래읍성에 야간조명이 들어온 게 보입니다. 북장대의 조명도 보입니다.복천동 고분은 유적지이기도 하면서 산책로처럼 조성이 되어 있어 걷기 좋습니다. 시야가 탁 트여서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고분 옆엔 사는 사람들은 이런 산책로가 있어서 좋겠습니다. 날씨가 쌀쌀했지만 고분을 걷는 느낌은 좋습니다. 이런 동산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은 도시에서 보기 힘들죠. 경주에 가면 모를까. 경주는 그게..

소소한 풍경 201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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