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휴가를 갔다 왔습니다 .예정에 없던 일정이라 급하게 갔다가 왔습니다.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이지만 일상에서 벗어나는 느낌이 괜찮군요. 몇일 노느라고 잠깐 블로그를 비웠는데 그동안 다음뷰 랭킹 급격하게 추락했습니다. 순위가 3100까지 떨어졌습니다. 다음뷰 랭킹에 신경 쓰지 않을려고 하지만 숫자에 초월하지 않을 수는 없나봅니다. 순위는 상관없다고 말하면서도 계속 들여다보게 됩니다. 심리학자인 다니엘 카니먼의 말이 맞습니다. 숫자는 어떤식으로든 인간의 판단과 사고에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습니다. 인간은 순위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다음뷰 랭킹은 떨어졌지만 블로그 방문자수는 변동이 없습니다. 제 블로그는 다음뷰 에 크게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방문자수는 크게 변하지 않는게 장점이라면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