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경고등이 커지는 닌텐도 닌텐도가 휴대용게임기의 가격을 기존의 25000엔(약 34만원)에서 15000엔(약 20만원)으로 인하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전자제품을 비롯한 모든 게임기에 가격인하가 적용이 되지만, 닌텐도 역사상 가장 빠른시간안에 가격인하가 되었습니다. 가격인하 소식에 닌텐도의 주가도 하락했습니다. 2007년 닌텐도의 주가는 7500엔이었는데 지금은 1/7 인 1만엔대 초반으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3DS의 가격인하가 이유는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하기 때문입니다. 가격이란 시장에서 결정하는 거니까요. 아이패드 처럼 줄을 서서 사면 가격을 내릴 이유가 없지만, 부진하면 가격을 내릴 수 밖에 없습니다. 닌텐도의 빠른 결단은 칭찬해 줄만 합니다. 40% 가격인하를 듣고 '오. 나도 한 번 사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