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그나의 두번째 이야기

샤오미 홍미노트5로 기변을 했습니다. 만족하면서 사용중이지만 한가지 문제라면 그동안 잘 사용해왔던 삼성 기어핏과 호환이 안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어핏은 1입니다. Gear fit Manger 앱이 구글플레이에 없기 떄문에 폰과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없습니다. 인터넷을 뒤져 기어핏 매니저 앱을 찾아서 설치를 시도해 봤습니다. 홍미노트5에서 오류가 나서 설치 자체가 안됩니다. 그러면 포기해야 하느냐? 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앱이. Open Fit: Open Source Gear Fit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olderbyte.openfit ) 일부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모양이나 블루투스 연결과 삼성 헬스앱과도 잘 연동됩니다. 홍미노..

연이어서 기어핏에 대한 글을 올리게 됩니다. 지금도 기어핏1(R350)을 사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고장이 나면 바꿀 생각이 있지만 현역에 머물러 있어도 문제가 안 될 놈이라. 전화 오는거 알려주고 만보기 역할만 해주면 되는까 최신제품을 살 필요성도 못느겠습니다. 지난 사용기를 검색하니 2015년에 사용했습니다. 3년이 넘었지만 큰 문제는 업습니다. 단자 부분이 부식된거 빼면. ( 문제인가 ) 사용에 치명적인 결함이 생겼습니다. 바로 요부분.밴드가 뜯어졌습니다. 하나가 터지니 지퍼 내리듯 주르륵 갈라집니다. 손목에 차는 건 불가능해 교체를 알아봤습니다. 기어핏 스트랩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비쌀 이유도 없지만. 하지만! 이런거 살 때 한 번 검색해봐야 하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기어핏(R350) 충전독이 마침내 도착했습니다. 역시 이런 물건은 잊고 있어야 도착하는군요. 구입일 : 2018년 5월 18일수령일 : 2018년 6월 22일 36일간의 배송기간. 다음날 받아보는 택배와 비교하면 거북이 배송이지만 배송비가 무료인 점을 감안해야겠죠. 가장 중요한 가격 $ 2.32 ( 우리돈으로 약 2,580원)배송비로 만으로 받아본 셈입니다. 충전독에 마이크로USB 케이블에 까지 주니 거의 공짜수준입니다. 거기에 배송비도 없었으니. 위가 짭(?) 충전독, 아래가 삼성 정품입니다. 정품에는 삼성로고가 음각으로 세겨져 있습니다. 충전단자. 다를게 없습니다. 충전독이 아주 단순한 구조라. 충전독을 가지고 테스트를 해봤는데 잘 됩니다. USB 케이블도 쓸만하고. 충전독이..

운동량을 측정할 수 있는 밴드형 기기 기어핏2 사진이 유출되었습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곡면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고 후면에 심박측정 센서가 있습니다. 기어핏2에서는 GPS가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기어핏1을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 심박수 측정 센서가 원활하지 못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방수임에도 충전단자가 부식되는 현상을 경험했습니다. 새롭게 추가되는 GPS는 크게 필요할지 모르겠습니다. GPS를 사용하면 배터리 소모가 심하고 휴대폰을 소지하지 않고 기어핏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을것으로 보이는데. 전 기어핏차고 뛰러 나갈 때 그 무거운 줌2를 가지고 나갑니다.(...) 물론 GPS가 있어서 나쁠건 없지만 실용성에는 의문이 듭니다. 기어핏 지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몸에 갖다 붙이는 걸 싫어해서 ..

삼모바일(sammobile)에 따르면 삼성은 저가형 피트니스 밴드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모델명 SM-R150 으로 기어핏(SM-R350) 저가형으로 추측. 저가형답게 심박수 측정 기능( heart-rate sensor) 제거되며 삼성이 아닌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연결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합니다. 심박수 기능은 있으면 좋기는 합니다. 이게 각도에 따라서 측정이 안되거나 센서를 닦아줘야 할 때도 있어서 편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실생활에 크게 필요하지 않은 기능이라 제거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나온다면 괜찮을 듯. 기어핏과 연동되는 S헬스 어플이 사용하기에 괜찮습니다.삼성이 저가형에 진출하게 된다면 피트니스 밴드의 경쟁이 더 치열해지겠습니다.

구입 후 사용 그리고 방치. 다시 사용 2차 방치 후, 3차로 사용중 기기가 기어핏입니다. 보통 2단계 까지 가게 되면 포기 아니면 중고장터 방출 테크를 타는게 일반적이나. 그게 아니라면 방구석에 쳐박혀 있다가 기억에서 사라져 버립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서 구시대의 유물로 출토됩니다. 출토된 시점에서는 구닥다리가 되어 써 먹을 데가 없어서 애물단지가 되어 버리지만. 사실, 기어핏을 다시 착용하게 된 이유는 만보기 때문입니다. 만보기 기능이 휴대폰으로도 가능은 합니다. 허나 기어핏으로 수시로 걸음 수 확인을 하는 것이 더 재미있습니다. 왜 걷기냐? 걷기는 다른 운동과 달리 큰 부담이 없고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꾸준히 헬스장에 나가는 일은 의지와 노력이 받혀주지 않는 한 쉽지가 않죠. 걷기..

삼성이 내놓은 어플 중 평가가 좋은 어플이 스티리밍 서비스인 밀크(milk)와 건강관리 어플인 S헬스(S Health)입니다. 4월에 출시한 S헬스는 그동안 삼성 기기에서만 작동했으나 오늘 업데이트로 삼성 외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작동합니다.단 S헬스 앱을 구동하려면 안드로이드 4.4 이상이어야 합니다. S헬스 기능으로는 수면시간 기록, 만보계, 심박수, 달리기, 하루 물 섭취량, 하루 커피 섭취량 등등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기어핏과 연동하여 사용할 경우 자동으로 기록되므로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S헬스는 깔금한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니 피트니스에 관심 있는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는 한 번 사용해 보세요. 설치를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괜찮습니다. https://play.google.c..

잠시 사용하다 방치해놓은 기어핏을 꺼냈습니다. 일상에 밀착되어 사용하는 제품이 아닌 이상은 이런 제품들의 말로는 서랍이나 구석진곳입니다. 음. 카메라를 마지막으로 꺼낸게 언제였더라? 어쟀든 기어핏을 오랫동안 방치해서 방전이 되었습니다. 다시 사용하기 위해 충전독을 연결시켜 다시 충전을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충전이 되지 않습니다? "왜 이러지? 케이블 연결을 잘 못했나?" 살펴보니 케이블은 이상 없었습니다. 충전독을 분리하고 기어핏을 보았습니다. 충전단자가 부식이 되어있습니다. 단자를 닦아 보아도 충전이 되지 않는 문제는 그대로 입니다. 당연하지만 부식이 닦는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니까. 그래도 혹시나 해서 해본거. 인터넷검색을 해보니 기어핏 충전 단자 부식 문제가 이미 발생해서 증상을 호소하는..

기어핏을 사용한지 6개월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중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뭐. 예. 예상대로 입니다. 기어핏은 스마트폰처럼 일상 생활에 녹아들지 못했습니다. 기어핏의 문자나 카톡 알림 기능이 편하기는 합니다. 주머니에 있는 스마트폰을 꺼내들지 않고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니까. 하지만 알림 기능만으로 시계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게 어필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밴드나 시계는 손목에 착용하는 제품이기에 날씨가 변수가 됩니다. 겨울에는 괜찮았는데 요즘처럼 더워질 때면 기어핏을 착용한 손목에 땀이차 활동하기 불편해집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기어핏을 잘 사용하지 않는데 운동할 때는 나름 유용합니다. 만보계 기능, 심박수 체크도 가능하고 운동항목을 선택하고 코칭기능을 활성화시키면 조언을 합니다. '운동'-'달리..

기어핏(Gear Fit)에 업데이트가 나왔습니다. 기어 핏 앱인 S 헬스와 기어핏 매니저, 기어핏 매니저의 변경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UI 변경 -알림 관련 세부설정 추가 -상단바 제거 -락화면 제거 삼성앱스에서 앱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기어핏 자체 업데이트도 있습니다. 기어핏 매니저를 업데이트하고 연결 메뉴로 들어가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진행됩니다. 물론 휴대폰과 기어핏과는 블루투스로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Gear Fit의 펌웨어를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해야 합니다. 업데이트를 설치하려면 아래의 [설치]를 누르세요. 설치를 누르면 기어핏과 연결되어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업데이트 시간은 대략 5분정도 소요됩니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역도 모르겠고 달라진 점도 없는 것으로 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