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영 좋지 않아 병원을 방문하고 고혈압 진단을 받았습니다. 진단을 받고 병원에 다시 방문하기까지 혈압이 낮아지지 않았고 의사 선생님도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해서 혈압약 복용을 하고 있습니다. 고혈압은 미리 손을 써놓지 않으면 신장과 장기를 못 쓰게 만들어 나중에 고생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혈압약 한 번 먹게 되면 평생 먹어야 한다고 해서 걱정도 되었습니다. 또 약이란 게 뭐가 되었든 간에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적어도 좋지는 않겠지요. 참. 혈압이라는 거 신경도 쓰지 않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혈압에 문제가 생기니 나이가 적지 않음을 실감을 합니다. 고혈압 치료제는 하루에 한 알식 복용합니다. 약을 복용한다고 해서 큰 변화가 있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확실하게 혈압 수치는 내려갔습니다. 정상과 주의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