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권을 5장 받게 되어서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오만원권이 시중에 유통된 날은 2009년 6월 23일이군요. 거의 2년이 지났는데요. 2년이나 지났지만 5만원 보기는 힘들죠. 저만 그런가? 컴팩트 디카로 찍어본 5만원권. 지폐도 얼굴인식이 됩니다. 5만원권 많이 사용하시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거의 사용을 안 합니다. 요즘 시대에 대부분 사람들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해서 현금으로 돈을 낼일이 별로 없죠. 5만원권이 5천원과 비슷하다는 점도 꺼림직하고요. 5만원은 거스름돈 받기도 애매하다는 점도 약점입니다. 지갑에 5만원을 다량 넣고 다니다가 분실하면 대박이고요. 다들 지갑을 잃어 버린 경험은 한 번씩은 있겠죠. 저는 지갑을 잃어버린 경험보다는 가방을 잃어버렸는데 그게 더 대박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