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여행 중, 식사를 하기 위해서 지도를 보다가 장목면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거제도는 대부분 이런 풍경입니다. 해양경찰서 앞에다가 주차. 수협 거제지도 공판장. 마을 인근인데도 물이 깨끗했습니다. 움직이는 무리가 있어서 보니. 고기떼들이 보였습니다. 공판장 옆의 배. 고기가 정말 많았습니다. 어느 정도냐 하면 뜰채로 한 번 뜨면 가득 채워질 것 같았습니다. 이곳은 집앞이 바다입니다. 저도 어린시절에는 여기처럼 집뒤가 바다인 곳에서 살았는데요. 한번에 다 둘러 볼 수 있는 작은 곳입니다. 외지인들에게는 낯선 풍경이지만 여기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일상이겠죠. 여기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서 블로그나 웹에 올리면 일상이 되지만 저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올리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생활이 다른 누군가에는 여행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