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기습적인 휴대폰 보조금이 풀려 이른바 211 대란이 일어났습니다. 최신 제품인 갤럭시 노트3가 10만원대로 팔렸다고 하니 상당히 파격적인 가격으로 풀렸습니다. 대다수 사람들에게는 상관없는 일이었습니다. 단속을 피하게 위해서 정보를 은밀하게 공유하기 때문에 알기가 어려웠습니다. 게다가 내방을 해야 하는 조건이라, 새벽시간에 휴대폰을 구입하기 위해서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전 세계 어디서도 보기 힘든 모습이 아닐까? 보조금 대란이 일어난 후에는 뉴스로 사실이 알려지고 곧이어 방통위는 제재하겠다는 발표를 합니다. 제재에도 불구하고 같은 일이 다시 반복될거라는 예상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영업제재-소강상태-기습적인 보조금-대란 발생 다시 영업제재 이 사이클은 반복됩니다. 현재는 휴..